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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당예서 선수 복식 서비스시 토스 위치가 엔드라인 침범 아닌가요?(사진 첨부)

작성자多不有時|작성시간09.09.29|조회수807 목록 댓글 9


어제, 오늘 슈퍼리그 챔피언 결정전 게임을 TV로 아주 잘 보았습니다.

대한항공의 당예서, 고소미 : 삼성생명의 문현정, 조하라 선수의 경기를 보던 중

아무리 보아도 당예서 선수의 서비스 토스 위치가 엔드라인을 침범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몇 번을 다시 보아도 역시....

 

엔드라인 안 쪽, 사이드 라인 밖의 탁구대 모서리에 손(손바닥)이 걸쳐지도록 하고서는 토스를 하네요.

 

어제 오늘 계속 보았지만 화면에 서비스하는 모습이 비쳐질 때마다 그렇게 보이는군요.

제 판단으로는 분명히 서비스 폴트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색이 그래도 국가대표인데, 국내 대회야 심판이나 선수가 어필하지 않으니까

그냥 넘어가지만, 국제대회 같으면 분명히 경고나, 바로 실점을 당할 거라는......

그러면서 왜 감독이나 코치가 그런 부분을 지적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혹시 동영상 녹화해 놓으신 분들 계시면 캡쳐해서 한 번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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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없어서 지금 녹화중계하는 것을 제 디카로 촬영했습니다.

화면이 좋진 않지만 충분히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 저 위치보다 토스할 때는 조금 더 사이드 방향으로 빠지지만(팔을 더 앞으로 내밀고 토스하더군요)

아랫팔의 각도로 보아서는 엔드라인을 침범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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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多不有時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9.30 그렇지요. 굳이 이익보는 것도 없는데 찜찜하게 서비스 할 필요가 없다는 것때문에 위 글을 올렸습니다. 국가대표 선수고 또 앞으로도 몇 년동안 한국 탁구를 이끌어야 할 재목이기 때문이지요. 언제였던가 주세혁 선수가 중요한 포인트에서 서비스 미스로 실점 당할 때 아픔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아마도 당시에 핑거스핀 서비스로 인해서 실점 당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롱 선수도 보면 16cm 띄우지 않아서 종종 실점 당하기도 했지요. ^^
  • 작성자마롱처럼 | 작성시간 09.09.30 문제 없습니다. 공 띄울때만 테이블 밖으로 나가면 됩니다. 실제로 중국선수포함 대부분의 선수들은 수직으로 공을 띄우지않고 규정에도 수직에대해서만 허용한 것은 아닙니다. 스카이 서브 넣기위해서 여자선수들 가운데 저런상태로 서비스시작하는 선수들이 꽤 있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多不有時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9.30 수직으로 띄우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데요. 전혀 상관 없는 논제는 끌어들이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공 띄울 때만 테이블 밖으로 나가면 된다는 것은 마롱처럼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요. 누가 어쩌고 저쩌고를 떠나서 저는 규정에 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공이 손바닥 위에 정지된 상태에서 토스할 때부터(이때부터 서비스는 시작) 엔드라인 안쪽에 있으며 안됩니다. 비록 사이드라인 밖(테이블 밖)에 있다고 하더라도 엔드라인은 무한연장선이므로 그럴 경우에는 당연히 반칙서비스입니다. 사진은 각도에 따라 달리 비쳐질 수도 있으므로 아리송한 것은 물론 있습니다만 "공 띄울때만 테이블 밖으로 나가면"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 작성자driverchoi | 작성시간 09.09.30 교모하게 넣는 것 같기도 하네요..... 테니스에서 처럼 서비스가 이상하다 싶으면 부,주심 뿐아니라 선수들도 챌린지할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은 어떨까요? 확실히 프로선수들이라고 언제나 규정에 충실한 서비스를 넣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규정에 충실하지만 그 위반선에 최대한 접근하는 교묘한 서비스를 넣고, 그러다보니 경우에 따라서는 의도적 또는 무의식중에 명백한 반칙서비스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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