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동네 탁구장에서 하는 토요리그에 출전하여 예선 리그를 하던 중.
상위 부수선수와 게임을 하는데 손가락 위에서 토스를 하고 서브를 넣는게예요.
선수에게 직접 이야기 했습니다.
"오픈 써브를 하세요."
많이 당황하고 약간 긴장해서 써브를 하더군요.
결과적으로는 마지막 세트에서 패하기는 했습니다만, 나쁜 관행을 지적했다는 성취감이랄까?????
아무튼 기분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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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고독중펜 작성시간 11.04.25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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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옥수수 작성시간 11.04.26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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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프리모라카노 작성시간 11.04.25 상대분 : 저 오픈서비스인데요? 다 보이게 하는데요?==>그럼 이렇게 얘기하세요? "그럼...핑거서비스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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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옥수수 작성시간 11.04.26 잘하신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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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죽어도중펜 작성시간 11.04.26 여기 카페에 오면 탁구 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오픈 서비스를 지키는거 같은 것처럼 느껴지는데 실제 탁구장에 가보면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솔직히 의아스럽습니다. 말로만 지키자고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