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스 오프가 왔습니다.
멋지게 생겼네요.
수수한 듯하면서도 은근 화려한 티바의 감성이 듬뿍~
헤드모양도 예쁜데 충분히 크고 힘있어 보입니다.
특히 9겹의 층이 너무나 선명하게 보이는 측면 비주얼은 압권.^^
그런데 그보다 더 맘에 드는 건..
바로 그립입니다!
오랜만에 선택한 AN 그립, 이 카라스 오프의 아나토믹 그립이 상상 외로 정말 좋네요.^^
예전에도 아나토믹 그립을 몇 종류 써본 적이 있습니다.
스티가 올라운드 에볼루션으로 시작해서 버터플라이 공링후이, 공링후이 스페셜, 힘들게 구했던 프리모라츠카본 까지도..ㅎ
인체공학적 그립이라지만 제게는 그닥 큰 감흥없던 그립 형태였기에 카라스 오프도 사실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FL은 적당한 무게가 없고 ST는 그냥 지겨워서 선택의 여지도 없이 주문한 건데..
이 아나토믹 그립이 뜻밖에 좋네요.
블레이드를 케이스에서 꺼내 처음 잡아보는데 손에 촥 붙는 그립감이 우선 좋았고, 굵고 넓은 그립이 손 안에 꽉차서 전혀 불안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바로 밀착 고정되네요.
요즘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해 긴 세월 동안 느슨하게 빼 잡던 그립을 깊이 고정해 잡는 스타일로 애써 바꾸고 있는데 얘는 애쓸 필요도 없이 그냥 잡는 순간 안정됩니다.
정말 지금의 제게는 최고의 그립감입니다.
감격하여 사진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ㅎㅎ
갤럭시 노트5로 방바닥에 앉아 찍은 사진입니다.ㅋㅋ
이제 사이드 코팅 좀 하고 사포로 살짝 다듬고 러버 조합해서 시타할 일만 남았네요.
비주얼과 그립 등 여러가지가 맘에 쏙들어서 감각과 성능만 어지간하다면 바로 주력삼아 사랑해주고픈 첫인상입니다.
좋기만 바랍니다~
멋지게 생겼네요.
수수한 듯하면서도 은근 화려한 티바의 감성이 듬뿍~
헤드모양도 예쁜데 충분히 크고 힘있어 보입니다.
특히 9겹의 층이 너무나 선명하게 보이는 측면 비주얼은 압권.^^
그런데 그보다 더 맘에 드는 건..
바로 그립입니다!
오랜만에 선택한 AN 그립, 이 카라스 오프의 아나토믹 그립이 상상 외로 정말 좋네요.^^
예전에도 아나토믹 그립을 몇 종류 써본 적이 있습니다.
스티가 올라운드 에볼루션으로 시작해서 버터플라이 공링후이, 공링후이 스페셜, 힘들게 구했던 프리모라츠카본 까지도..ㅎ
인체공학적 그립이라지만 제게는 그닥 큰 감흥없던 그립 형태였기에 카라스 오프도 사실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FL은 적당한 무게가 없고 ST는 그냥 지겨워서 선택의 여지도 없이 주문한 건데..
이 아나토믹 그립이 뜻밖에 좋네요.
블레이드를 케이스에서 꺼내 처음 잡아보는데 손에 촥 붙는 그립감이 우선 좋았고, 굵고 넓은 그립이 손 안에 꽉차서 전혀 불안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바로 밀착 고정되네요.
요즘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해 긴 세월 동안 느슨하게 빼 잡던 그립을 깊이 고정해 잡는 스타일로 애써 바꾸고 있는데 얘는 애쓸 필요도 없이 그냥 잡는 순간 안정됩니다.
정말 지금의 제게는 최고의 그립감입니다.
감격하여 사진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ㅎㅎ
갤럭시 노트5로 방바닥에 앉아 찍은 사진입니다.ㅋㅋ
이제 사이드 코팅 좀 하고 사포로 살짝 다듬고 러버 조합해서 시타할 일만 남았네요.
비주얼과 그립 등 여러가지가 맘에 쏙들어서 감각과 성능만 어지간하다면 바로 주력삼아 사랑해주고픈 첫인상입니다.
좋기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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