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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K H 와 MX-K 를 앞뒤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작성자공룡| 작성시간19.09.11| 조회수1542|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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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9.09.11 "에볼루션 MX-K (H) = 야무지고 찰진 카리스H"이었네요. 52.5도의 에볼루션 MX-K는 꼭 구입해야겠습니다.~~~

    아릴레이트 카본 대신에 플리스 카본이 더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빅타스의 파이어폴 FC에 극히 만족했고 또한 리썸의 끌림에 흡족했으므로, Abraxas도 학수고대케 되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9.11 네.
    카리스H가 중국냄새가 꽤 난다면
    얘 H는 독일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직접적인 타구감이 참 닮았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아릴레이트카본의 그 먹먹함이 싫어서 순수카본을 훨씬 선호합니다.
    아프락사스에는 순수 플리스카본을 이너로 넣어서 스윗스팟과 약간의 받침을 강화했지요.
    맘에 드실 겁니다.
    Z블레이드 시제품의 팡팡 도 있고
    리썸의 끌림도 있고
    아카드의 뻗침도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9.09.11 공룡 Z 시제품은 지금도 좋습니다. 오버드라이브의 작은 대용품 역할로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스카님께서 다시 만들어주시지는 않겠지요. ㅠㅠ

    처음에는 빌려 쳐보기만해서 그런지 리썸이 바이올린과 흡사하다고 여겼었습니다만, 요즘은 (아직도 여전히 이상스레 제겐 어쿠스틱이란 임팩트 순간에 갑자기 '차렷'하며 너무도 경직되어버리는 블레이드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바이올린이 무척 좋습니다. 어쿠스틱보다 능글능글한데다 갑자기 경직된다기 보다는 일순 쭈삣 눈에 영기가 어리는 모습입니다. 리썸의 끌림은 바이올린에 못지 않았던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아카드는 구해보지를 못했습니다.ㅠㅠ
  • 답댓글 작성자 FireWire is better than USB 작성시간19.09.11 Bigpool 리썸이 바이올린과 비슷한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흡사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아주 비슷하긴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중셰 작성시간19.09.12 Bigpool 리썸.. 드라이브 전형에게는 개인적으로 넥시 최고의 블레이드라 하고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9.09.12 중셰 리썸을 처음 쳐볼 때의 기억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약 1년 반전에 라잔터 R50과 파스탁G-1의 비교를 위해 가방에서 다시 꺼냈었습니다.

    지금은 슈퍼 벤투스와 라잔터R50을 붙인 바이올린 라지 핸들에 깊이 빠져 있는 중입니다. (같이 쳐볼 때, 예전과 달리 유사점보다 바이올린의 놀라운 초감각때문인지 차이점이 더 두드러졌었습니다.)
  •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19.09.11 어떤분은 살짝 p7느낌도 난다고 하셨어요 ^^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9.11 네.
    저 역시 추억의 P7 마니아 중 한 사람으로서
    같은 느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주력 자리까지 생각하게 된 거구요.
    탑시트가 80형에서 돌기만 짧아진 듯한 타구감을 주는데 그게 P7과 많이 비슷해요.
    그래서 제가 아우루스나 제플옵 같은 80, 64 스타일 애들을 살짝 언급한 거구요.
    좀 더 두고 봐야 확실히 느끼겠지만 첫인상에서는 P7의 느낌도 있는 건 사실입니다.
    다루기는 P7 만큼 세상 편하진 않구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19.09.11 공룡 다들 느낌은 비슷비슷한가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9.11 슈미아빠 jw P7 좀 어디서 다시 안 만들려나요..ㅠㅠ
  • 답댓글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19.09.11 공룡 공이 바뀌어서 이제 그 느낌은 어려워보입니다
    아디다스가 사업철수한 건....
    모두가 많이 아쉽죠.ㅠㅠ
  • 답댓글 작성자 곡현 작성시간19.09.11 공룡 이 댓글 보니까 뽐뿌가ㅠㅠ
    미디엄하드버전은 꼭 써봐야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9.11 곡현 유남규감독님도 테스트 영상에서 이미 말씀하신 바와 같이
    선수들이나 상급 동호인들에게는 52.5도 하드버전을,
    부드러움과 안정감을 추구하는 상급자나 일반적인 임팩트를 가진 중급 이하 동호인들에게는 47.5도 미디엄하드버전을 권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9.11 곡현 참고로 저는 임팩트가 좋거나 상급자라서가 아니라
    플레이와 타구감 취향 탓으로 하드버전을 좋아할 뿐입니다.^^
    저같은 분들도 꽤 계시겠지요.
    나는 3~4부도 안되니 무조건 47.5도인가.. 하지는 마시고^^
    취향에 따라 주관적으로 고르시는 게 좋지요.
  • 답댓글 작성자 곡현 작성시간19.09.11 공룡 저는 체감경도 42~46도 정도의 러버를 좋아합니다. 마침 MXK 타구감이 그렇다고 하고..무게도 가볍고 타구감도(공룡님 멘트로는) 제 취향이라 눈이 아~주 갑니다.
    마침 백핸드ELP가 닳아가는데 추석때 총알 준비해야겠네요^^
  • 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19.09.11 아프락사스가 짱입니다^^

    아프락사스에 중국러버 꼭 한번 붙여보세요.

    깜짝 놀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9.11 이미 MX-K H도 충분히 좋군요.
    중국러버 조합이 좋을 것 같은 건 자연스럽게 상상이 가요.^^
  • 답댓글 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19.09.11 공룡 해본 결과 중국러버가 (아폴로5)가 더 좋습니다^^

    아프락사스는 이상하게 중국러버와의 조합이 좋아요.

    PRO ALC에는 MXK가 압도적으로 좋고요^^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9.11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프로ALC는 아직 없어요.^^
    중국러버는 쓴 지 참 오래 됐는데
    앞으로도 쓸 일은 없을 것 같고..ㅎ
  • 답댓글 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19.09.11 공룡 저도 아프락사스 외에는 중국러버 안씁니다^^

    우연히 붙인 조합이 대박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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