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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재밌네요

작성자공룡|작성시간24.08.05|조회수408 목록 댓글 18

기록이 쏟아지는 파리 올림픽
참 재밌습니다.

테니스의 조코비치가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군요.
생애 25회 째 메이저대회 우승.ㄷㄷㄷ
올림픽 결승에서 2세트 타이브레이크 끝에 금메달이 확정되자 코트에 엎드려 흐느끼며 오열하는 모습이 짠했습니다.

탁구의 판젠동 역시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싸가지 상대로 이루어냈구요.
그 와중에 홈그라운드라 더 힘이 났는지 펠릭스가 우고를 이기고 동메달을.
대단한 꼬맹이입니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선수도 내일 결승에서 승리하고 그랜드슬래머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에 이어 올림픽까지 쭈욱 가즈아!
96아틀란타 방수현의 뒤를 이어야지.

양궁은 5개 전종목 금에달을 휩쓸어오면서 김우진, 임시현 둘이 주인공이 되었네요.
김우진은 이번 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와 혼성 단체 금에 이어 개인 단식까지 우승하며 3관왕이 되었고 동시에 개인 통산 다섯 번째 금메달로 대한민국 최다 금메달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우진과 함께 혼성 단체 금메달을 땄던 임시현선수도 여자 단체와 개인 단식까지 석권하며 대회 3관왕.

활과 총과 칼의 민족.
라켓도 블레이드라 하는데 탁구에서도 유남규, 유승민에 이어 세 번째의 금메달리스트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유씨여야 가능한 거라면
애들 성을 바꿔서 유준성, 유승수라고 개명을?

단체전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올림픽 때문에 잠이 부족한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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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1 redfire 수비적인 용도로 변화 위주로 쓴다면 1.3
    공격적으로만 쓴다면 1.8 이상
    섞어서는 1.5 죠.
    단, 각도만 맞춰 건드리는 선제공격 외에 탑스핀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는 스타일이라면 1.8 이 좋습니다.
    1.5 아래로는 공격시 스핀을 썩 잘 잡아주지 못해요.
  • 답댓글 작성자redfire | 작성시간 24.08.11 공룡 와 역시 킬러전문가십니다. 감사합니다. 페소1.5 이제 익숙해서 내옷처럼 편해졌는데 익스트림 추천이들어와서 테스트만 해보려고요. 1.8이 맞겠네요. 근데 사실 공룡님 말듣고 테스트도 포기할까 생각도들어요😅
  • 답댓글 작성자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1 redfire 테스트 포기 못하신다에 한 표.ㅋㅋ
    궁금한 건 해봐야죠.
    그게 또 우리 아마츄어의 특권이구요.^^
  • 답댓글 작성자redfire | 작성시간 24.08.12 공룡 테스트포기하였습니다😄 페소1.5마음에 든 상태이기도하고 익스트림이 페소보다 변화가 조금 더 좋다해도 비슷하지않을까 싶어서요 ㅋ
  • 답댓글 작성자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2 redfire 참 잘 하셨어요.^^
    테스트 하고 맘에 안 차면 그거 처리하기도 늘 힘들죠.
    호기심 때문에 손해본 게 대체 얼만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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