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공룡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9.10
코르크와 우드픽스 같은 애들로 맞춤 그립을 만드셨군요. 멋집니다.^^ 그립이 가늘거나 목판이 얇으면 위험성이 높아지죠. 칼릭스가 워낙 얇아서 저도 그립 보강을 슬슬 생각해보려 합니다. 더구나 엄지 쪽이 얇은 숏이라 엄지가 닿는 쪽 두께를 좀 높일까 고려 중이죠. 손이 커서 사실 프카 정도 돼야 엄지 검지 사이 두께가 딱 좋거든요.
작성자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작성시간24.09.11
아이고, 축하드립니다! 저도 7월 중순에 갑자기 테니스 엘보 증상이 왔어요. 치료도 하고 쉬엄쉬엄 조심한다 하면서도, 탁구를 계속 쳐서 그런지, 증상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겨우 두 달 아픈 것도 벌써 지긋지긋해지는데, 5년 반을 고생하셨다니 정말 감개무량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