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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첫걸음마 작성시간17.09.01 경험을 잘 풀어서 쓰셨네요 ^^;; 참고로 혼동을 피하기위해 덧붙이면, 9번의 계산하는 관습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 독일에서는 말씀대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말씀하신 것과는 다르게 합니다. 계산서를 테이블로 가져오면 그자리에서 지불하는데, 웨이터나 웨이트리스가 잔돈 지갑 및 카드를 받는 경우 카드 결제기도 같이 갖고 있어서 돈을 내면 거스름돈을 바로 내줍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팁을 주기 위해서는 웨이터가 얼마라고 가격을 알려 줄 때 돈을 내면서 내고 싶은 총액수를 말합니다. 예컨대 음식값이 총 15,2 유로일때 20유로를 내면서 17이라고 하면 3유로를 거슬러 주면서 고맙다고 한마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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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첫걸음마 작성시간17.09.01 아무 말도 안하면 정확하게 거스름돈을 내줍니다. 그리고 보통 그냥 갑니다 :) 그래서, 미국 등의 경우에는 위 본문에서처럼 계산서를 받은 후 팁을 얼마 줄지 생각할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어 익숙하지 않더라도 천천히 할 수 있는데, 독일에서는 즉시 말을 해 줘야 하여서 처음에는 좀 더 어렵게 느껴진다고 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뭐 별거 아니지만요~~ 그리고 미국에서는 팁이 종업원 수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몇 % 줄지를 많이 생각하는데, 독일에서는 그렇지는 않아서 정확히 %를 계산하지 않고 대략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토종 한국인이지만 한동안 독일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참고로 말씀드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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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작성시간17.09.02 유럽 여행하실 분들에게 유익한 글 써주셨네요. 문화 차이에서 오는 마찰을 부당한 차별로 오해하기 쉬운 대목들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쪽에 와서 살면서, 음식을 씹을 때 입을 꼭 다물고 쩝쩝 소리가 안나게 먹는 버릇을 익히는데 시간이 꽤 걸렸네요. 예컨대 한국에서 아이들이 밥상에 턱 괴고 밥 먹으면 혼내듯이, 여기서 아이 때부터 교육시키는 대표적인 식사 예절이거든요. 17년이 지난 지금도, 집에서 잠옷 차림으로 대충 막 밥 먹을 때면 입 꼭 안 다물고 쩝쩝 소리나게 먹을 때가 가끔 생기는데, 아내가 꼭 한 마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