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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팀의 부진한 성적에 대해 (사견입니다.)

작성자Oscar| 작성시간17.11.13| 조회수2065| 댓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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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1.13 이건 잘 모르겠네요...
  • 작성자 redfire 작성시간17.11.13 아주 섬세한 탁구라는 운동에 abs는 영향이 컸고 지금 적은글과 같은 요인도 복합적으로 작용했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7.11.13 저는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티모볼과 옵차로프가 잘하긴하지만 폴리공때 격차는 사실 보셨던분들은 절대 이길수 없다고 생각이들만큼 컸었죠. 랠리도 보면 생각만큼 안나옵니다 루프하면 한방을 맞았었으니깐요. 지금은 마롱이 한방을 쳐도 상대가 받아서 마롱이 뒤로 점프해서 받는장면도 빈번히 나옵니다. 저도 전국 1부랑 할때 두경기를 했는데 폴리공때는 받지도 못했는데 두번째 경기는 abs로했는데 랠리가 4,5번이상 계속됩니다. 물론 졌지만 경기격차가 바로 했는데도 확줄어요.
  • 답댓글 작성자 Camel 작성시간17.11.13 pingpongmaster 제가 올해초에 닛타쿠 프리미엄 폴리볼 처음 쳐봤들 때, 딱 하수에게 유리하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서 하수란 지나간 셀볼 환경에서의 하수죠. 요즘들어 닛타쿠 폴리볼도 ABS 재질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ABS 재질 볼이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자명하죠.
  • 답댓글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7.11.13 Camel 닛타쿠는 abs재질이 맞고 닛타쿠정도면 회전이랑 파워가 강한편입니다. abs회사마다 느낌이 다르고 엑시옴 폴리공은 진짜 같은 abs인데도 다른공 같아요
  • 작성자 Camel 작성시간17.11.13 그리고 쉬신의 경우를 생각하면, 태업이란 생각은 안드네요. 내가 쉬신이고 태업을 할 생각이었으면, 프레이타스와의 접전인 경기에서 지거나, 이상수 선수를 이기고 올라가서 티모볼과 경기에서 지는 것이 자기의 마음을 들키지 않는 방법이었을텐데...
  • 답댓글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7.11.13 쉬신은 사실 승리가 절실할것 같은데요... 중국선발전도 그렇고 짜증내는 모습도 종종보이고 쉬신은 1등을 짧게해봐서 아직 목마를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Camel 작성시간17.11.13 pingpongmaster 쉬신, 린가오유엔은 승리에 목 마른 선수들인데, 그렇다면 판젠동 혼자 태업을 했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7.11.13 Camel 태업보단 어수선한 팀 분위기로 인한 영향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어요. 한두 중국선수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몰아부치던 모든 중국선수들의 한방과 드라이브가 막히고 카운터까지 당하고 있는데 공의 영향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티모볼과 옵차로프만 받는게 아니라 대부분 이름 있는 선수들은 지더라도 예전과는 다르게 받아치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데 말이죠. 실업선수들에게 물어봐도 그렇고 직접 사용만해봐도 알수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공의 영향력을 말하는게 선수들의 노력을 평가절하한다는 사람들도 있으니...
  • 답댓글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7.11.13 Camel 그냥 abs볼로는 유럽 선수들이 더 잘친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고요. 나중에 혹시나 중국선수들이 우승하면" 거봐요 공 영향이 아니잖아요" 할까봐 걱정되네요... 지금은 유럽 선수들이 덜 받는것 뿐이고 앞으로 중국이 다시 우승한다고 해서 공의 영향이 사라지는건 아닌데 말이죠.
  • 답댓글 작성자 Camel 작성시간17.11.13 pingpongmaster "현재는 중국남자선수들에게는 ABS 공의 영향이 있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나중에 중국남자선수들이 차차 적응을 해 나가는 건 다른 문제죠. pingpongmaster 님이 지금 이렇게 말했다해서 나중에 공격당할 일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7.11.13 Camel 아뇨 중국선수들이 적응하는게 걱정하는게 아니라 공 영향이 없다하는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실까봐요.
  • 답댓글 작성자 Camel 작성시간17.11.13 pingpongmaster 공의 영향은 이미 올 해 아시안 컵에서 증명된 사실이죠. 그 때 마롱이 변명으로 공때문에 졌다고 했겠어요? 제가 댓글 단 것처럼 수퍼우먼 우양의 이야기도 믿을만 하죠. 영향이 있고, 적응하는거죠.
  • 답댓글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7.11.13 Camel 오 그때 저도 얼핏 본것 같았는데 확신이 없었는데 다른분도 보셨나 보군요. 앞으로 정통수비수는 국제대회에서 더 보기 힘들어 지겠네요ㅠㅜ
  • 답댓글 작성자 Camel 작성시간17.11.14 pingpongmaster 외국카페에 왕하오 이야기도 보이네요. 볼이 다르고 영향이 있다는거죠. 예전 볼과 똑 같은 회전을 만들려면 20-25%의 파워가 더 필요하다고. 제가 확인한 내용은 아닙니다만 이것이 변명일까요 팩트일까요. Wang Hao said 20-25% more power are needed to spin the new ball to get the same effect of the old ball. They just need time to build up muscles and have new muscle memory.
  • 답댓글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7.11.14 Camel 정보력이 대단하시네요ㅎㄷㄷ물론 한가지 이유가 아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여러사건들이 종합돼서 정리가 되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 Camel 작성시간17.11.14 pingpongmaster 예. 여러 요인이 있고, 카페지기님 글 처럼 한 가지 이유로 설명하기 곤란하죠. 태업은 마롱과 판젠동만 가능한 이야기이고 쉬신이 태업을 했다하더라도 예전에 비중국선수에게 진 전적들을 보면 안 믿는 사람 수도 만만치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Camel 작성시간17.11.18 pingpongmaster 오늘 스웨덴 오픈에서 쉬신이 하리모토와 게임 끝나고 인터뷰한 내용이 ITTF 뉴스 기사에 떴군요. 아직 새 플라스틱 공에 적응하는게 힘들다고...
  • 답댓글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7.11.18 Camel 오 감사합니다 역시 정보력이 대단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Camel 작성시간17.11.18 pingpongmaster 아직도 걱정하고 계실까 봐 소식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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