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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AK9.CO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10.07 옛날 옛날 일이네요. ^^ 넥시가 해외 브랜드와 다른 독자성을 향해 방향을 전환한 사건이 바로 리썸이지요. 리썸은 기존 브랜드들이 하지 않던 특이한 구성과 감각, 그리고 목표치를 제시한 블레이드로, 넥시의 2세대를 여는 블레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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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TAK9.CO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10.07 이 글은 2010년 9월에 작성한 글이네요. 그러니까 넥시가 출발한 것은 2009년이 되겠네요. ^^ 저도 이 글을 보면서 지나간 시간을 비로소 실감하게 됩니다.
리썸은 기존 1세대 블레이드와는 다르게 다른 브랜드들의 블레이드와 경쟁함을 목표로 하지 않고 넥시의 독자적인 길을 걷기 시작한 최초의 블레이드입니다.
여타 브랜드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특이한 구성, 그리고 생경한 감각과 여타 브랜드에 존재하지 않는 유별난 특성으로 인해 순식간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지요. 지금 시점에서는 크게 별나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리썸이 등장했을 때만 해도 너무 신기한 블레이드이다, 라는 느낌들을 많이 받으셨지요. -
작성자 ┗┣ 변대리 작성시간15.10.07 레드 오션의 길로 들어셨을때의 느낌이 물씬 나는 듯한 글인것 같습니다.
쉽게 결정하기 어려우신 상황 이셨을텐데 '성공 반 실패 반'의 마음도 반영된 듯하네여.
오늘도 좋은 글 보게 됨에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TAK9.CO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10.07 예, 그래요, 당시에는 상당히 불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워낙 새로운 블레이드인데, 시장에서 이해해 줄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이 가득했었지요^^ -
작성자 어기사 작성시간15.10.23 그 리썸을...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어찌어찌 하다보니 10년 전에 구입했던 니타쿠 페미니스트를 그대로 쓰고 있었답니다.
오늘 도착할텐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TAK9.CO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10.23 예, ^^ 회전을 주어 거는 연속 드라이브에 특화된 블레이드이니, 그 점을 생각하시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