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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러버 개발의 정점에 있는 러버들에 대해서 (2) - 5Q VIP에 대해서

작성자TAK9.COM|작성시간15.10.21|조회수1,474 목록 댓글 13

 

 

 

5Q VIP는 여러 모로 실험해 보다가 현재는 제가 사용하고 있지 않은 러버입니다.

저는 MX-P를 사용하다가 5Q VIP로 옮겨 왔지만, 공이 밋밋하고 불안정해서 결국 떼어 버렸구요, 흔히들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 MX-P로 귀환하였습니다.

돌아온 이후 느끼는 첫 감각은 아, 때리는 맛이 이런 거구나 하는 거였지요.

그런데 러버 개발의 정점에 있는 러버들, 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번 글을 쓴 이후 새삼 알게 된 것은 5Q VIP 러버가 러버 개발의 정점에 있는 러버이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런지, 또 왜 그런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었는지를 조금 적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적은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티바의 러버 개발 역사는 스피드 글루잉이 금지된 시점부터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최초 강화된 목표는 스피드였습니다. 님부스와 시누스 계열이 스피드 강화의 목표를 가지고 있었구요,

님부스로부터 시누스로 넘어오면서 표면층에 찰짐을 더하는 것이 조금 고민된 흔적이 있지요.

 

그리고 회전 강화의 방향으로 급격하게 선회합니다.

그때 출현한 러버가 제니우스이구요, 제니우스는 회전에 특화된 만큼 스피드는 오히려 억제된 것처럼도 보입니다.

제니우스는 그래서 어떤 자세에서, 어떤 상황에도 걸기만 하면 걸려 올라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비록 팡팡 나가는 정도는 아니지만 과거 세대의 스피드 글루잉을 하던 러버들보다는 여전히 빠르다는 점에서 스피드 약화라기 보다는

회전을 특별하게 강화 시켰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그런데 제니우스에서 강화된 회전력이 시누스의 스피드와 합쳐진 것이 바로 아우루스입니다.

그래서 먼저 번 글에서는 아우루스에 초점을 맞춰 아우루스가 한 세대를 갈무리한 정점에 있는 러버라는 점을 밝혔구요,

 

1Q로 넘어 오면서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지요.

마치 넥시에서 가변 반발력이라는 개념을 블레이드 개발사에 처음 도입한 것처럼, 1Q에서는 러버가 임팩트 되는 순간

어느 정도의 깊이에서 반응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래서 1Q는 짧은 순간에 깊이 들어갔다가 강하게 되튕기는 특이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 드렸었지요.

그리고 에볼루션 시리즈로 넘어 오면서 이런 반응이 보다 더 강화 되었지만, 강하게 때려야만 그런 효과를 볼 수 있는 러버가

바로 MX-P 러버이고, 그만큼 제대로 때려서 타구했을 때는 짜릿한 힘과 회전력을 보여 준다고 설명 드렸습니다.

 

그런데 빠뜨린 설명이 조금 더 있어요.

에볼루션은 MX-P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다른 버전들도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때리는 힘이 조금 더 약해도 반응을 해 주지요. 경도 차이에 의한 특성 변화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약하게 때려도 반응해 주는 EL-P와 더 수용성이 커서 세게 때리듯이 타구하지 않아도 반응하는 FX-P로

가지를 쳐 나갑니다.

 

사실 여기까지만 와도 러버 역사에 있어서는 획기적인 변화들을 다 담아 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여기서 1Q 에서 이루었던 소득을 MX-P와 결합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MX-P의 단단함과 1Q의 깊음이 결합된 것이 바로 5Q VIP 인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런 형태로 새로운 러버가 개발되게 되었을까요?

 

 

MX-P는 강하게 때려칠 수 있는 선수들을 위해 특화된 러버라는 것은 더 이상의 이견이 없습니다.

김정훈 선수가 해당 러버를 선택할 때에도 그런 면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했지요.

그리고 티바에서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해당 러버를 만들었다는 것도 분명합니다.

 

혹시 선수들이 연습하는 곳을 가 보신 적이 있나요?

제가 한국 쥬니어 선수들을 데리고 유럽에 연습을 하러 가면 한국 선수들은 바로 표가 납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표가 나는 것은 드라이브 연습할 때 힘있게 때려 치기 때문에 멀리서 들어도

빡빡 공 맞는 소리가 난다는 점이구요, 또 그렇게 걸다 보니 매 드라이브 걸때마다 끙끙 대는 신음 소리가 납니다.

 

유럽 코치들이 드라이브 걸면서 끙끙 앓아 대는 소리를 듣자 마자 만면에 웃음을 지으면서,

아, 드디어 한국 선수들이 왔네, 하고 좋아하더군요.

즉 유럽 선수들은 그렇게 강하게 때려 치는 드라이브를 하는 선수들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독일의 경우 현재 30대 이후의 선수들은 그런 임팩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충분히 힘이 실리고 무섭게 강하게 날아 오기는 하지만, 드라이브 자체가 뒤에서부터 달려와 후려 패는 듯한 드라이브는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독일 선수들은 어깨를 잘 쓰고 다리는 상체를 뒷받침해 주는 형태로 움직입니다.

티모볼 선수의 움직임을 생각해 보세요. 하체가 뒷받침해 줘서 온 몸의 무게를 실어 후려 패는 드라이브는 아니지요.

그렇지만 순간적인 임팩트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임팩트는 어깨와 허리로부터 나오는 느낌이 강하지요.

 

(이것은 현재 독일의 쥬니어 선수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독일은 중국 코치들이 몇 몇 영입되면서 스타일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옵차로프 선수같은 경우는 분명 아시아적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독일 선수들의 플레이 경향은 한 정점에 공을 꽂아 넣어서 그 점을 후려 팬다는 식의 드라이브 보다는,

상체의 유연함에 기반하여 공을 최대한 오래 묻혀 보낸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즉 딱 때려서 공이 순간적으로 반응하고 떠나기 보다는 공을 라켓 안에 오래 머무르게 하면서 길게 끌어 가는 식의 드라이브 스윙이라는 것이지요.

 

이 부분을 과학적으로는 설명하지 못 하겠어요. 저는 물리학적 표현은 익숙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독일 사람들과 탁구를 치면서 느낀 것은 독일 사람들이 공을 라켓에 붙여서 끌고 가듯이 타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공이 무척 강하다는 것입니다.

매섭다거나 날카롭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보기에는 순진해 보이는데 받아 보면 그 공이 라켓 속으로 파고 들면서 라켓을 뒤집어 버리려고 한다는 말입니다.

 

사실 독일 탁구가 많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이 표현이 모든 독일 선수들에게 들어 맞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독일의 젊은 세대 선수 중 하나인 필립 선수를 비롯해서 많은 선수들을 관찰한 결과 드리는 말씀이니 전혀 잘못된 말은 아닐 것입니다.

 

즉 독일 사람들의 탁구 스타일이 공을 두껍게 맞히고 오래 끌고 가는 스타일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드라이브 스윙만 그런 것이 아니고 일반적인 포핸드 스트로크에 대해 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전형의 분들이 한국에는 없을까요?

 

제 경험으로는 지역 2부, 1부 분들 중에서 공이 매우 끈질기게 날아 오고 한방 치지 않으면서 계속 랠리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지요?

이 분들이 비슷합니다.

이 분들의 스타일은 폼 자체가 급하지 않고 느릿 느릿한데 무엇을 하든 실수하는 법이 없습니다.

드라이브도 슬렁 슬렁 넘어 오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정확하지요.

또 뒤에서 후려 팰 때 보면 힘이 없는 것 같은데 받아 보면 공이 휘말려서 날아 오는 듯, 변화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1부 상위 부수로는 잘 못 가시는데, 2부에서는 아주 끈질기게 버팁니다.

결국 1부로 가려면 강력한 한방 드라이브로 쪼갤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정석 같습니다만, 아마추어 탁구에서 한방 없이 2부까지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얘기입니다.

오히려 부수 낮을 때 한방을 배워 두면 빈 곳이 많은 탁구가 될 공산이 큽니다.

제 경우도 그런 경우 같아요. 탄탄한 수비력과 유연한 랠리를 배우기 전에, 후려 패는 한방 부터 배우다 보니 랠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지요.

 

어쨌든 여러분이 어떤 탁구를 목표로 하느냐는 다 다르니까요...

 

그런데 이러한 독일식 탁구 전형을 생각했을 때, 랠리의 안정감이라는 것은 극단적으로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것은 선수들의 훈련 과정에서도 드러납니다.

한국 선수들은 드라이브를 걸다가 기분 내키면 쫙 코스를 갈라 버리거나 엄청난 한방으로 랠리를 끝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탁구를 멋있다고 여기고 선수들이 그런 기분 내는 것을 코치들도 나쁘게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유럽 훈련 캠프에서는 그렇게 랠리를 끝내 버리면 안 됩니다.

유럽 훈련 캠프에서는 우리 처럼 대각선으로 3번 치다가 스매싱으로 끝낸다, 이런 짧은 랠리보다는 보통 6~7번 이상의 랠리까지를 염두에 준 훈련을 많이 합니다.

즉 탁구대를 3등분 하고 랠리를 하구요, 6, 7구까지 이렇게 보내라는 것을 결정해서 랠리를 주문합니다.

백핸드 스트로크, 백핸드 드라이브, 포핸드 드라이브 크로스, 포핸드 드라이브 가운데, 포핸드 드라이브 직선, 다시 백핸드 드라이브,... 뭐 이런 식으로 서로 코스를 짜서 계속 훈련을 하지요.

우리 나라 선수들은 이런 식으로 훈련하면 짜증나서 못 할 거에요. ^^

 

이렇게 세밀한 랠리 훈련을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유럽 탁구가 질긴 것 같아요.

화려한 한방 보다는 힘과 랠리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탁구를 한다고 할까요?

 

이러한 독일식 탁구 훈련 방법을 생각했을 때 머리 속에 딱 떠오르는 러버가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MX-P나 1Q 계열 보다는 5Q VIP가 답이 아닐까요?

 

5Q VIP 얘기를 좀 해 보지요.

5Q VIP는 네이밍으로 미루어 짐작할 때 MX-P의 스폰지에 Q 시리즈의 개량형 탑시트를 붙였다고 이해 됩니다.

그런데 이 탑시트가 1Q나 기존 5Q의 탑시트와는 많이 다릅니다.

즉 네이밍 자체가 어떻게 보면 5Q VIP의 참 성격을 이해하는 데 혼동을 주고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5Q VIP는 감성적으로 Q 시리즈의 깊이를 계승하되 Q 시리즈에서 벗어나 MX-P의 개선형 러버를 만들겠다는 의도가 뚜렷합니다.

즉 MX-P가 강하게 후려 치는 듯이 때려 줬을 때 엄청난 폭발력을 보이던 것을 Q 시리즈의 깊이의 측면에 반영하겠다는 것이 바로 이 5Q VIP 러버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그림이 머리에 떠오르시나요?

제가 앞서 장황하게 독일 선수들의 스타일에 대해서 적은 글을 머리 속에 그리면서 MX-P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Q 시리즈의 장점은 깊이 들어 갔다가 빠르게 되튕겨 나온다는 점이지요.

그렇지만 찰진 성격이 조금 부족하고 폭발적 임팩트를 요구하지 않는 다는 점이 장점이자 곧  MX-P에 대해서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면입니다.

그런데 5Q VIP는 더 연하면서 더 깊이 안아 줍니다.

즉 Q 시리즈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강하게 그리고 찰지게 라는 MX-P 적 성격도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Q VIP러버는 유럽형 스타일에 잘 맞는다는 것입니다.

즉 공을 오래 끌고 가는 스타일, 정확한 동작으로, 그러나 급하지 않게 타구했을 때 러버가 가진 성능을 100% 구현해 낼 수 있다는 점이 바로 5Q VIP 러버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Q VIP 러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표현이 급하게 긁어 치거나 강타로 때려 치는 것보다는 공을 두껍게 맞히고 끌어 가듯이 타구했을 때 제 성능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즉 공을 라켓 위에 오래 머무르게 하는 정타의 타법을 염두에 둘 때 좋은 러버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백핸드를 예로 든다면 약간 비스듬하게 눕혀서 날리듯이 치는 타법보다는 두껍게 맞히고 충분히 끌어 가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더 잘 맞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러버를 현 시점에서 티바의 완성된 정점에 있는 러버라고 보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지요?

그것은 왠지 MX-P와 1Q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느낌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전형이 어떤 스타일이냐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긁어서 회전 시키는 스타일에서는 러버가 모든 것을 알아서 해 주는 1Q 시리즈가 좋겠고,

강하게 때리는 스타일에서는 찰지게 폭발시키는 MX-P가 좋겠지만,

공을 두껍게 맞히고 앞으로 길게 끌어 가는 스타일이라고 하면 5Q가 가장 좋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는 김정훈 시리즈와의 상성도 이런 면에서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정훈의 폭발력에 5Q VIP의 정확성, 묵직함을 더한다면 더 이상 말할 나위가 없는 좋은 조합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별도로 글을 하나 더 쓰려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만, 폴리공으로 오면서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즉 한방으로 마무리 짓겠다는 식의 스윙이 잘 안 먹히고 어떻게든 강공으로 돌진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정타로 연결해야 한다는 것이 하나의 법칙처럼 새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경기 동영상을 보시면 과거에 비해 연결되는 공들을 보면 랠리가 길어 졌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즉 폭발적인 회전량과 파워가 나오지 않는 것이지요.

공 자체가 그런 것을 먹어 버리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그러므로 끈질긴 연결력,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약해지지 않는 강공 위주의 연결력이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티바에서는 5Q VIP를 지금 시점에 내 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즉 어떤 면에서는 5Q VIP는 현재 스티가의 에어록 러버와 비슷한 성향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에에록이 조금 더 깊고 연한 입장에서 만난다고 하면 5Q VIP는 조금 더 찰진 표면 쪽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성격은 동일하지요.

공을 끌어 가듯이, 그리고 두껍게, 또한 길게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걸어야 제대로 된 효력을 발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5Q VIP는 강공 위주의 연결을 보장하는, 티바의 정점에 있는 러버들의 특성들을 살려 폴리공 시대로 이어가는,

그런 러버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글이 길었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도움 되셨을 것이라고 믿구요,

 

다음 번 글에서 또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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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고슴도치 탁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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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전태공 | 작성시간 15.11.01 제가 드라이브를 할때 강하게 채지 못하고 끌고 간다고(중국라바 쓰냐고^^) 주위에서 말들을 합니다. 전에 mx-p를 사용해봤는데 제 스타일에서 공이 힘이 없었습니다. 큰 동작으로 드라이브를 하면 오버미스하고...지금 제니우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드라이브를 할때 조금만 채 주워도 잘 들어가고 하여튼 안정성이 좋아서 계속 사용중인데 좀 아쉬운것이 상대드라이브를 뒤에서 툭 쳐주는 기술(발리라고하는 기술)을 할때 상대편에게 자꾸 짧게 떨어집니다. 다른 러버를 사용할때는 그렇게 짧게 떨어지지 않았는데...
    그래서 묻고자하는것은 제 스타일에 맞는 드라이브를 할때 잘 채지 않고 오래 끌고 가는 스타일로 맞는 라바가 무엇일까 궁금
  • 작성자전태공 | 작성시간 15.11.01 합니다. 그리고 지금 제니우스에 만족하고 있지만 상대 드라이브를 뒤에서 툭 쳐주는 기술할때 좀 더 길게 나갈수 있는 그런 라바...둘다 만족할수 있는 라바 없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TAK9.CO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1.01 제니우스 옵티멈 플러스와 원큐가 생각납니다.
    한번 고려해 보세요~^^
  • 작성자전태공 | 작성시간 15.11.01 두개 중에 더 싼것 써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
  • 답댓글 작성자TAK9.CO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1.02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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