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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전(디비전/승강제) 도입에 관한 정리

작성자Oscar| 작성시간20.06.25| 조회수719|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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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탁고[go] 작성시간20.06.25 왼손짱_카페운영진 사업계획서상은 선착순이라고 되어 있더군요...말이 안되기는 합니다... 저희 시에만 30개가 넘는 동호회가 있고, 개인적으로 팀을 만들어 출전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던데... 선착순이라니...
  • 답댓글 작성자 탁고[go] 작성시간20.06.25 1달에 1번 팀당 단식 1게임씩 하는것입니다.
    1,2,3,번 다 게임을 할지 1,2,번 결과가 나오면 게임이 종료될지는 결정 안되었습니다.
    하루에 1게임 하게 되는것입니다 2020은 하루에 2게임 하게 되겠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탁고[go] 작성시간20.06.25 처음 디비전이 나왔을 때는 부수 정립과 생체 중 가장 많은 5~6부를 대상으로 한다고 했을때 많은 생체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부수 정립도 되지 않고, 통합리그를 한다는 것에서 기대감에 대한 반감이 컸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안이 나오지 않았고 지금안이 먼저 나왔다면, 그리고 부수 정립을 위한 것이 아닌 생체인과 새로운 대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면 이정도로 반감이 크지는 있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지금 최종안을 보고, 영상을 보고 든 생각은
    1. 생체인과 엘리트를 통합한다는 이름만 있는 새로운 대회라는 점.
    2. 부수를 정비한다는 레이팅 제도를 도입할수 있다는 여지만 남겨 놓았다는 점.
    3. 프로리그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T4~T1까지 만들게 되면 프로리그 같은 느낌은 줄수 있다는 점.
    - 결국 내용을 종합해 보자면 "새로운 대회를 만들어 진행한다."가 끝입니다. 결국 모든 것을 다 어우르는 것처럼, 것만 번지르르한 대회가 될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탁고[go] 작성시간20.06.25 4. 제가 있는 지역에만 해도 동호회 수가 40개가 넘고 각 동호회에 회원수도 30~40명이 넘습니다. 저희 시에서 대회 출전하고자 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으나, 선착순으로 받는다..
    - 동호회말고 개인적으로 팀을 만들어 출전을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선출) 결국 시군구에 10개의 팀은 너무 적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예산문제겠지만)
    5. 제가 한동호회에 2년을 있다가 동호회를 이적을 신청했는데, 그 이유가 그 동호회에 있어서 나갈수 있는 대회는 시에서 운영하는 대회 4개(1년에)정도였지만 개인적으로 알아봐서 나갈수 있는 오픈대회는 너무나 많아 그 동호회에 있어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T4리그도 나갈 이유가 없어진다면... 앞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실행은 되어야 한다.
    대탁과 여러 기간에서 고민하고 노력한 것에 대해 지금와서는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저와는 아주 먼 이야기이지만 장기적인 탁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든 실행은 되어야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꾸준한 관심이 생길 수 있도록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겠죠.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5 탁고[go] 최종안 이전에 간담회가 선행되었으면 더 좋았겠죠.
  • 작성자 찔돌이 작성시간20.06.25 1. 3인단체 5단식이면
    게임 순서는 어떻게 되는지요?
    잘 안하는 게임 방식이라서요.

    2.5인팀구성에 실제 게임시에는
    3명만 나가게 되면 게임은 할 수
    있는거네요..

    3. 참가팀은 대회참가비가 있는지요?

    4. 지역별로 팀 구성방법 및 가이드라인이 있어야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5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은 아직 저도 모르겠습니다. 간담회 다녀오신 분들 중 아시는 분이 계시면 답 주시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탁고[go] 작성시간20.06.25 1. 시합당일 오더 제출
    2. 시합출전 3명,(2승끝나면 나머지 경기 할지 안할지 모름)
    3. 참가기 2만원(1년에)
    4. 팀구성 가이드라인 없음, 선착순이라고 써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은하세계 작성시간20.06.26 탁고[go] 연속해서 2승을 하게되면 3번째 경기는 하지 않고 경기는 종료됩니다.
    국제 규정이 그렇습니다. 디비전은 국제규정을 따른다고 되어있습니다
  • 작성자 탁고[go] 작성시간20.06.25 동호회 같은 경우 동호회비, 가입비, 오픈대회 출전비, 시군구 협회장배 출전비 등등 비용을 내면서 대회에 나가는데,
    탁구협회 팀 등록비, 선수 등록비, 대회 출전비 등등을 받아 관리를 하면 참석자가 더 저조할까요?
    저는 큰 비용이 아니라면 레이팅제도와 출전 데이터를 관리해주는 것이라면 등록비를 낼것 같은데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5 많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작성시간20.06.25 유럽에도 한국의 지역 대회, 오픈 대회 같은 대회들이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프랑스와 스위스는 그렇습니다. 전국 연합회 혹은 지역 연합회에서 정기적으로 여는 대회도 있고, 클럽들이 연합회의 승인을 얻어 여는 대회도 있습니다. 클럽들이 여는 지역 대회 혹은 오픈 대회의 경우도, 연합회의 승인을 얻은 경우, 경기 결과가 전산 입력되어 참가한 사람들의 레이팅에 반영이 되지요.

    그보다 적은 수이기는 하지만, 경기 결과가 레이팅에 반영되지 않는 대회도 있습니다. 연합회에 신고만 하고, 여는 대회인데요. 그런 경우 선수 등록이 되지 않은 사람들도 올 수 있고, 특이한 시합을 할 수도 있는 자유가 주어집니다.

    소속 클럽의 지역 혹은 전국 리그전 일정을 소화하고, 훈련도 해야 하고 해서 그렇지, 스위스같이 작은 나라에서도, 주말에 하루나 이틀 정도 일정으로 열리는 지역 대회나 오픈 대회가 꽤 있습니다.

    요컨대, 지역 연고제에 기반한 단체전 위주의 리그와, 개인적으로 더 운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러 대회들이 함께 있습니다. 선수 등록제와 레이팅 시스템을 통해서 , 이 모든 경기의 결과들이 통합 관리되는 것이고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5 예,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원글의 내용은 이 댓글을 참조하여 5.(1)에 해당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작성시간20.06.27 Oscar 고맙습니다.
  •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20.06.25 개인레이팅 제도를 기반으로 한 T1,2,3,4... 그룹별 디비젼을 기대했는데, 체육회 예산지원 조건이 팀단위라면 어쩔 수 없이 기준에 따라야겠지요. 그렇다면 대탁에서는 자체적으로 개인레이팅 시스템 제도를 시행하면 됩니다.

    전국의 탁구선수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명단을 취합하고 현부수대비 대략적인 레이팅점수를 부여하는건 그렇게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기본틀만 잡아놓으면 실력대비 적절한 레이팅포인트는 시합을 할 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알아서 자리잡게 될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20.06.25 개인 레이팅 시스템으로 전국탁구인의 순위와 나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면, 현재의 지역별 부수별 실력차이도 전국망으로 통일화 시킬 수 있습니다. 시합종류도 각 지역협회의 입맛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변화를 꾀하거나 하위디비젼리그를 추가하는데도 변수발생이 줄어듭니다.

    부수가 존재하고, 지역별 동부수 수준도 천차만별에, 핸디가 존재하는 속에서 한그룹속에 다 때려놓고 생활체육 70~80프로 이상의 하위부수 탁구인들의 참여를 바란다는것은 모순이 아닐까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5 예,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야구협회의 경우는 실력별로 나누어서 리그를 시작하나 보더군요.
    부수체계가 잘 정립되어 있었다면 탁구도 그렇게 나누어서 시작할 수 있었지 않나 싶어요.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20.06.25 Oscar 네 누가 뭐라해도 탁구와 당구는 개인 시합이 우선이고, 전국망으로 그룹을 나눌려면 해결책은 개인레이팅제도 뿐이라 생각됩니다. 대탁에서 발벗고 나서면 한두달안에 시스템화 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 작성자 변화구 작성시간20.06.25 디비전 제도는 많은 혁신을 가져올 겁니다.^^
    엘리트와 생체탁구 모두를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가 구성됨으로써
    운영이 훨씬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겁니다.^^
    기존에는 각 지방별로 너무 분산되어 있어서
    컨트롤이 거의 불가능했었죠.^^

    초기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디비전 제도와 기존 생체탁구가 혼용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디비전 제도의 선수등록과 레이팅 방식이
    각 지방 생체탁구에도 도입이 되면서
    전국적인 데이타 베이스가 구축될 것이고
    그로인해 개인 레이팅 방식이 자리잡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되면 각 지방 생체탁구는 실력별로
    레벨에 맞는 T5(상), T6(중), T7(하) 성격의
    개인/단체 리그전과 단기대회를 운용하게 될 것이고,
    또한 사설 탁구장에서 열리는 개별 대회 역시
    전산화에 등록시켜 개인 레이팅이 관리될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5 예, 감사합니다. 혹시 변화구님은 관계자이신가요? 이러한 예측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전망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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