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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기술, 지금은 보인다. (이벤트)

작성자Oscar| 작성시간20.08.12| 조회수1092| 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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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발베이스 작성시간20.08.12 Oscar 네~ ^^ 근데 무슨 개명하시길래 크레용으로.....??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2 발베이스 가방 이름이요, 루시로 되어 있었어요. 아래 댓글에 자초지종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발베이스 작성시간20.08.12 Oscar 아~ ㅎㅎ 글쿤요~ 와이프가 좋아하네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5 발베이스 좋은 글들이 많지만 가방 이름을 주신 분께 선물을 드리는 것이 좋겠네요. 아내분에게 전해 주세요. 비댓으로 주소, 성함, 연락처 부탁드립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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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2 가방 이름은 이미 정해졌네요. Lucy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입니다. 미처 확인하지 못 하고 글 올려 죄송합니다.


    http://www.tak9.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9240&category=018
  • 작성자 마라도나 작성시간20.08.12 예전에 탁구초보때 인터넷 탁구동호회 모임에세 게임구경을 하고 있는데,
    한 친구가 일펜으로 로빙수비를 하는데
    상대방이 계속 범실을 하는거에요..
    옆에서 보면서 저걸 왜저리 못치지?
    방향 바꾸어서 빡!!! 하고 때리면
    끝날텐데..했지요..
    후에 그 로빙수비를 하는 친구가 3부라고 하는데.. 직접 게임을 해보니 회전이 동반한 로빙볼을 공격하는게 만만치 않다는걸 절실히 느낀 기억이 있네요..특히 여자분들 중에는 로빙볼에 약한 분들이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탁구를 잘 모를때는 저걸 점수 안먹으면 멀 먹어 했는데.. 알고나니 그리 만만한 공이 아니었음을 후에 알았습니다..
    결국은 제가 그친구보다 상위부수가 되어 쉽게 이기기는 했지만, 초창기때는 정말 짜증나고 어려운 공이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2 로빙 수비 잘 하시는 분 만나면 약은 오르지만 쉽게 잘 안 되죠. 저도 경험 있네요.
  • 작성자 삼십삼소노프 작성시간20.08.12 탁구 입문 전에는... 다양한 서브의 구질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 모든 선수들이 똑같은 커트를 넣는 건가 싶었습니다만...
    탁구를 배우고 처음 횡 서브를 받으려해보니... 웬 공이 튀어나가길래 깜짝 놀랐지요... 탁구를 배우면 배울수록 서브의 구질과 방향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고수분들의 서브에 감탄을 하곤 합니다~
  • 작성자 오리지날 작성시간20.08.12 이제 탁구경력 10년을 넘어갑니다.

    초보때부터 순서대로 생각해보면

    스윙궤적
    라켓각도
    타점
    풋웍
    ..
    ..
    ..
    리듬감
    공의 흐름

    특히 요즘엔 짧은 볼의 흐름을 유심히 살핍니다.
    또 10년후엔 뭐가 보일런지요.^^/
  • 작성자 불꽃커트 작성시간20.08.12 예전에는 무조건 씨게 쳐서 넘기자 생각했다면 지금은 강약조절하며 치자라고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ㅎㅎ
    실천할수 있다면 고수겠죠?
    힘을 빼고 쳐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20.08.12 좋은 댓글들이 상당히 많아서 좋네요^^

    저는..
    상위부수들이...
    그들이 원하는쪽으로... 공이 오게 만들고 그 공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보여서 요즘은 탁구가 재미있고 좋습니다.. 탁구는 머리싸움입니다^^
  • 작성자 Neverwalkalone 작성시간20.08.12 잡아서 쳐라! 가장 자주 듣고 중요하다는 거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 선수들마다 타점이 있는 게 보이더라구요. 어떤 분들을 옆구리까지 끌고 오거나, 가슴 앞쪽에서 때리거나 어떻게든 본인 타점에 맞게 치려고 애쓰는 게 보입니다. 그 타점을 잡기 위한 분주한 풋워크는 덤! ㅎㅎ
  • 작성자 불량폐기 작성시간20.08.12 전 요새 중간부수에서 상위부수로 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앞선 분들과는 조금 다르지만, '랠리를 매조짓는 한방이 있어야 한다.' 고 느낍니다. 예전엔 하나라도 더 넘기고 보자는 생각을 많이 갖고 컨트롤과 랠리에 포인트를 맞췄는데, 요새는 랠리를 마무리하는 묵직한 한방을 연습합니다.

    그러면서 느낀건 유승민의 포핸드는 엄청나다는 걸.....스윙뿐만 아니라 스텝, 잔발등등...
  • 작성자 오비트랩 작성시간20.08.13 예전에는 선수들 경기를보면 서비스가 생체에 비해 구사 종류가 매우 단조롭게 보였는데요.... 서비스 에이스가 목적이 아니라 2구 선제를 안얻어맞고 3구 공격에 유리한 공을 끌어내고자함이 목적이라는 것이 고수들과 게임을 해보니 바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요즘 서비스 연습 다시하고 있습니다 ^^;;
  • 작성자 적룡혀니 작성시간20.08.12 얼마 전 글 올렸었는데 역회전 리시브를
    아주 쉽게 받는걸 보고 '유레카' 를 외쳤습니다.
    그동안 몸 개그 한것을 생각하면....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망민 작성시간20.08.12 처음 탁구 시작할 때 펜홀더로 통통하는 타구음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요새는 잘치시는 분들 보면 드라이브의 빡빡 하는 임팩트 소리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네요.. 아무리 해봐도 그 두꺼운 빡 소리가 안나네요 ㅎㅎ
    그래도 여전히 포핸드롱의 통통 소리가 좋아 탁구칩니다.
  •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20.08.13 부드러움과 힘줌에 대해서 더 새롭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은 무척 많은 유튜브 탁구 동영상들을 저속으로 반복해서 쉽게 시청할 수 있는만큼, 예전에 VHS테이프나 DVD에 녹화하여 재생해보던 시절에 비해서 배우고 싶은 장면들을 세세히 다시 보기에 정말 편해졌습니다. (그에 비해 글로 쓰여졌으면 속독 비슷하게 골자만 읽어서 몇십초 걸리지 않을 것도 굳이 동영상으로 올려져서 2배속으로 봐도 시간소모적인 것들도 더러 보입니다.^^)

    선수와 일반인의 스윙에서 임팩트시점의 속도나 힘은 비슷할지도 모릅니다만, 그 스윙에 소요되는 시간이 선수들에게서 훨씬 더 짧습니다. 그래서 상대가 보내 온 공을 더 오래 살펴볼 수 있고, 또한 피니쉬도 빨리 마무리할 수 있으므로 상대의 대응을 지켜볼 여유 또한 더 많습니다.

    게다가, 스윙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서 중간에"덜컹거림 없이" 매끄러운 스윙을 실현할 수 있어서 에너지 효율이 높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힘을 빼는 것과는 달라야 합니다. 무조건 힘을 빼고 스윙을 하게 되면 지나칠 수 있는 근육의 신전 시에 힘줄/인대에 부상이 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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