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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기술, 지금은 보인다. (이벤트)

작성자Oscar| 작성시간20.08.12| 조회수1092| 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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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으랏챠 작성시간20.08.12 저는 저희와이프가 초선출신인데 제가 입문할때 화백풋웍을보곤....

    그게 왜 안돼?????이거 이렇게..쉽잖아 이거!!!
    ㅠㅠㅠㅠㅠ


    저는 그당시 그게 그렇게도 안되더라구요ㅎㅎ지금은 쬐끔 됩니다ㅎㅎ

    제가 와이프 운전연수 해줬었거든요??

    똑같아요ㅡㅡ;;
    그맘 이해해요ㅋㅋㅇㅋ

  • 작성자 ○스핀돌이● 작성시간20.08.12 지역5부가되어 글도썻듯이 레슨을 받어본적이없습니다! 카페와 라이브방송과 강의영상들,그리고 집가까운 일비내고 로보트로 치다가 아버지선배님들과 치다가 생활체육을 알고 6부가되고 지역내 동호회를 알고5부까지~~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많이쉬었지만 (살도많이찌고요ㅜ) 요즘은 너무나많은 선출분들이나 생활체육 유명한선수분들의 강의영상이 더욱 생겨났내요!! 너무나 감사하고 정성스런 활동입니다!~^^ 오히려 너무많아져서 전문으로 올리시는분들의 수익걱정이되기도합니다!~ 받아적어서 체육관에 가지않는이상,체육관가서 틀어놓고 배우기가 힘들기도하고 요즘 그래도 관장님이나 코치에 의해 반응하는 레슨에 필요성을 느끼고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스핀돌이● 작성시간20.08.12 4부 3부까지 올라가고싶고 맛을아니 욕심이 나기도하고요 ㅎ 지역내 체육관에 일주일반반 나누어 해주시던 선출코치분들도 수개월만에 다시 레슨이 시작하였고 수강자선배님들도 어김없이 다시 등록하시어 레슨을 받으시내요!~ 그동안은 영상의 강의와 실시간방송,우리카페의 선배님들조언과 질문으로 지역5부가 되었다면 좀더 높이오르기위해서는 레슨의 필요성을 요몇일 다시 체육관에 나가면서 깨우치고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던분들안테 요몇일 승률이 오른것이 탁구닷컴 세일과 중고로 구입한 블레이드 기변으로 인한 기분상승과 전환이 주요하였습니다!~ ㅎ 과도한 용품변환이 아닌 적당한선에서는 즐탁과 승률에 과학적으로도
  • 답댓글 작성자 ○스핀돌이● 작성시간20.08.13 ○스핀돌이● 긍정적효과가 있는것같습니다!~@^^@ FL 2020 06 16-3 스페샬 에디샨으로 오늘도 지던선배님들께 이기고 잘배우고 왔습니다!~ㅎ 몇개월쉬다가 건강걱정과 더불어 탁구도 다시 하고싶고 열흘도채 되지않치만 다시 나가며 많은 생각이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앞으로 기회와 시간이 되면 레슨도 첨으로 받아보고 느끼는점을 올려보고싶습니다! 여전히 카페선배님들께서 많이가르쳐주시고 깨우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많이배웁니다 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2 공감되는 좋은 글들이 계속 올라오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 금요일 정도까지 댓글 받고 행운의 한분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일이 감사 댓글 달지 못 해도 양해해 주세요. 모두가 공감할 내용이라 제가 계속 댓글 다는 것이 맞지 않는 것 같아요.
  • 작성자 규신 작성시간20.08.13 탁구는 공의 회전과 그 회전을 이용한 다양한 타법!! 그리고 각종 전형에 따른 전략과 작전이 눈에 보입니다. 회전을 이용한 예측 플레이가 눈에 보이고, 상대가 왼손 인가! 드라이브 전형인가? 잘 하는 기술은 무엇인가? 펜홀드인가? 셰이크 인가? 러버는 어떤것을 사용 하는가? 수비수 인가? 올라운드형인가? 어떤 서비스를 자주 사용 하는가? 횡회전에 강한가? 하회전에 강한가? 드라이브 위주인가? 스매싱 형인가? 등등 을 고려하며 보게 됩니다.
  • 작성자 닥포 작성시간20.08.13 탁구는 나름 잘친다고 오만하게 생각하고 탁구동아리를 가입했었죠. 동아리 선배랑 게임을 했는데 일펜으로 강한 오시(탑스핀) 서브를 계속 넣는데 이게 임팩트 순간이 정말 안보여서 계속 리시브를 말아먹고 참패를 했습니다.. 눈으로 보기엔 횡커트같은데 전혀 오시서브 같지 않아서 선배한테 어떻게 하는거냐고 알려달라고 졸랐습죠. 그렇게 임팩트 방법과 요령을 배우고 나니 그제서야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을 절절히 공감했던 순간입니다.. 새로운 가방 출시 축하드립니다~ 카페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탁하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타카타카 작성시간20.08.13 어릴때 간혹 탁구를 치다!
    다시 탁구친지 이제 1년쯤 되어가네요!
    코로나 땜에 쉰거 생각하면 1년도 안되지만..
    다시 탁구를 칠때 옛 생각하며 무작정 강하고 빠르게만 쳤었는데 첫 몇달은 고생 했는데 이젠 포8-9할,백6-7할 넘어가면서 역시 탁구는 연습할때 강하게 쳐야하는구나! 그래야 실력이 빨리 느는구나! 새삼 느껴봅니다! 그리고 탁구 몸으로 친다고 하는데 어떻게 쳐야 하는지 등의 이론도 꼭 필요한 운동이란 것도요!
    예전에 제게 탁구 가르쳐주신 분이 강하게 빠르게 치는 사람은 늦게 약하게 치는 건 당연히 된다!라는 말을 느껴봅니다!
  • 작성자 장료 작성시간20.08.13 예전엔 좌우로 움직이는 풋웍하는 것만 생각했다면 요즘엔 앞뒤움직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러났다가 테이블로 붙었다가 하는 앞뒤도맞지만,
    특히나 임팩트를 신경쓰면서
    골반회전과 함께
    오른발에서 왼발로 무게중심 이동하는 것이
    공을 앞으로 (힘있게)뿌려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게됩니다.
    탁구는 기승전 풋웍이지요 ㅎㅎ
  • 작성자 전국최하수 작성시간20.08.13 스피드와 파워는 잘 보입니다 만 강한공과 빠른공은 따라가기 힘들구요.
    회전이 걸린공은 보이지도 않거니와 맞춰 치는건 더어려워요;;
  • 작성자 자세낮춰 작성시간20.08.13 서울올림픽 이후 한국탁구의 전성기 시절에 유남규 김택수 등의 선수들이 맹활약했었지요.
    당시 국민의 인기에 힘입어 작은 마을 회관에까지 탁구대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티비를 보는데 탁구중계를 하는것이었습니다.
    유남규와 김택수의 경기였습니다. 드뎌 탁구 기술의 꽃중에 하나인 드라이브(탑스핀) 싸움이 벌어졌고 코트 바닥에 가까이 떨어진 볼을 끌어올리는 장면에서 해설자는 감탄사를 곁들이며 정말 멋있다는 표현을 하셨지요.
    '그래 저 멋있는 걸 나도 해보자'
    급히 회관으로 달려가서는 모든 볼에 대하여 바닥 가까이까지 떨어지길 기다려 끌어올리는 연습을 했지요.
    초보가 포핸드롱부터 시작해야 했는데 당시는 주변에 다들 똑딱볼 치는 수준들이라 제게 가르쳐주는 사람들이 없을때의 단점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이후 탁구 대신에 조축을 하다 잦은 부상과 후유증으로 탁구를 배워보고자 몇년전 탁구장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구장 가서 몇번 치니 별명이 생기더군요. 용드라이브라고요 ㅎ. 상대는 제가 바닥 가까운데서 치는 볼을 탁구대에 가려져서 볼수가 없었는데 갑자기 볼이 용솟음치며 올라오니 그런 생각을 한것 같은데 매우 좋게 미화한거죠 ㅎ
  • 답댓글 작성자 자세낮춰 작성시간20.08.13 구장에 등록하고 레슨을 받으면서 자세 교정하는데 무지 힘들더군요. 다리 상태가 안좋아 스텝도 힘들구요.
    처음 시작할때 레슨받거나 해서 좋은 자세로 시작하는게 좋다라고 느끼네요.
  •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20.08.13 예전엔 보이던 기술들이... 지금은 안보입니다. ^^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3 이건 고수만 할 수 있는 멘트네요. 이미 잘 아는 기술이라면 신경 쓸 일이 없죠. ~^^
  • 작성자 ▶◀네트와 엣지 작성시간20.08.13 공을 맞추는 부위와 함께 스윙궤적에 대해 다시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가라뽀 작성시간20.08.13 탁구나 테니스나 배드민턴이나 골프나 검도나 야구나 팔로 치는 줄 알았는데 하체로 쳐야하고, 부드럽게 연결하기 위해서는 또 하체를 써야하는데, 몸을 잘 쓰기위해 낮추는 것은 마음을 겸허히 낮추는 것만큼 어렵네요
  • 작성자 김보트 작성시간20.08.14 2년정도 전 코리아 오픈에서 량진군선수의 경기가 생각납니다. 직관하다보니 테이블 옆쪽에서 보는데, 포핸드쪽 짧은 서브를 엎드려서 플릭으로 밀때, 거의 권투 스트레이트 치듯이 팔이 앞으로 쭉 나가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플릭을 팔이나 손목회전 정도로 치는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3구 5구 랠리마다 한발씩 뒤로 물러나서 결국 테이블에서 상당한 거리에서 맞드라이브 랠리가 이뤄지더군요. 생체에서 후위서 수비하는 거리가 프로들은 기본 거리인듯 느껴졌습니다. 그날 여자경기도 기억나는데 중국 류쉬원, 첸멍선수의 통통튀면서 빠른 랠리 연속의 경기운영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생체인들이 배울점이 많아보였습니다.
  • 작성자 여호수발 작성시간20.08.18 순수하게 탁구만 좋아하던 예전에는 용품들이 눈에 안보였는데 지금은 보여도 너무 보입니다.
    라켓, 러버, 유니폼, 신발, 가방, 케이스, 클리너... 갖고싶다..
    (나도 저거쓰면 한부수 오를수 있지 않을까...? ㅎㅎㅎ)
  • 작성자 Invictus 작성시간20.08.29 실제로 그렇습니다.
    해보니 어려운걸 알겟더군요.
    특정해서 어떤 기술이라기보단,전반적으로 다 그랫습니다.
    나중까지 그 비밀스러움을 파헤치지 못한게 백드라이브 기술이었습니다.
    지금도 어렵기는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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