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현대적 탁구를 만든 치키타와 용품 변화

작성자Oscar| 작성시간20.11.24| 조회수1506| 댓글 31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오비트랩 작성시간20.11.24 선수들마다의 특정한 캐릭터들이 많이 없어진점도 아쉽지만, 선수들 사용 라켓 및 러버들도 더더욱 특정부류의 제품들로 모아지다보니 용품을 좋아하는 동호인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마롱이나 판젠동이 용품방황을 좀 해줘야할텐데요 ^^;
    좋은 분석글 잘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24 감사합니다 😊
  •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20.11.24 이번에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현대탁구 스타일이 흥행과 저변확대 관점에서는 전체적인 탁구스포츠역사상 후퇴행보로 이어지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랠리가 오래되어 보는 탁구의 흥미를 이끌어 낼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공을 크게 만든것은 ITTF의 최악의 패착이었습니다. 그 결과 판젠동과 하리모토 같은 전진탁구괴물을 만들어 냈구요.

    모든 선수들이 그 괴물을 이길려고 더욱더 다닥다닥 붙어서 천편일률적인 탁구를 추구하고, 이제는 다양하고 개성있는 탁구선수는 예선경기에서나 볼 수 있게 되었네요.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20.11.24 그나마 슈신이나 마롱같은 화려한 플레이의 선수들이 최정상자리를 유지한다는게 다행입니다. 세계1위 판젠동 팬보다 그둘의 팬층이 두터운 이유도 재밌는 경기를 보려는 팬들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구요.

    공 크기 뿐만 아니라 재질또한 전진탁구만이 살아남는 추세로 가는데... 이러다 라지볼 수준까지 갈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ITTF의도는 좋았지만 결과가 이렇게 될줄은 몰랐기에 시도 자체를 비난 할 의도는 없습니다. 단, 랠리부재와 관객유도 흥행실패를 감지했을때 빠른 수습을 못한점은 아쉬움이 남네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24 세모래 공감합니다. 영상 세편을 봐도 예전 게임이 더 재밌죠.
  • 작성자 ▶◀네트와 엣지 작성시간20.11.24 ittf가 중국탁구를 견제할거였으면 공 크기 키우는거보다 테이블 크기를 늘렸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그랬으면 힘좋은 유럽선수들이 더 유리했을테고 2구 선제도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았을거 같은데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25 사실 공 변경은 항공기 내 인화물질 반입 금지가 시초였어요. 셀룰로이드 재질은 인화성이 강한데, 그것이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겁니다.
  • 작성자 마라도나 작성시간20.11.24 탁구경기가 예전보다 재미가 떨어졌어요.. 앞으료 또 변화가 일어나겠죠?
  •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20.11.24 백핸드로 점착러버로 이동하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 ▶◀네트와 엣지 작성시간20.11.24 하여튼 끈적이는게 문제네요~~~
  • 작성자 라켈 작성시간20.11.24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초록아줌마(김현주) 작성시간20.11.24 저는 그냥 우와 잘한다 감탄하면서 재밌게 보기만 하는데, 이렇게 분석한 글을 보니 아~나는 탁구를 참 모르는구나~ 깨닫습니다.ㅎ
    이런 글 자꾸 읽다보면 조금씩 나아지겠지요? 그리고 좀 모르면 또 뭐 어때요? 재밌게 보고 즐겁게 치면 되는거죠~^^

    정성들여 쓰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25 예, 저는 이런 일이 직업이니까요~^^
  • 작성자 김태희작가 작성시간20.11.24 공 재질 변한게 모든 걸 다 바꿔논거 같습니다. 폴리볼로 바뀌고 재미는 망한 것 같습니다. 회전없는 공치니깐 다 똑같이 앞에서만 쳐서 재미도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25 ㅜㅜ
  • 작성자 오리지날 작성시간20.11.24 중국탁구 대단~~~~~~~히 재미없다.ㅋㅋ.

    특히 판젠동은 대단함과 재미없음의 정점을 찍었네요.ㅜㅜ.

    제가 우리나라 조승민, 안재현, 조대성 젊은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는 이유는 그들의 플레이가 틀에박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그나저나 이번에 장우진 선수는 참 대단했습니다.
    특히 짧은볼 스톱은 소속팀 코치인 오상은의 선수시절을 보는 듯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25 예, 이번 경기에서 이런 점이 더 많이 보이더군요.
  • 작성자 ○스핀돌이● 작성시간20.11.24 잘읽고 배웁니다!~장우진선수 딱 한끝 그 한끝이 아쉬운 그리고 한번은 해주길 항상 바라면서 보내요^^;;;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 광명탁구 작성시간20.11.24 요약하면... 앞에서 먼저 선제 공격을하여서 랠리를 리드하는 선수가 성적을 내는 듯하고...글내용처럼 공격적인 전방 압박탁구..가 되세가 되니..중국러버가 대세이고....용품도 mxp나 mxs나 고경도러버들만이 속도.회전이 나오는..탁구로.가고..탁구선수도 마르깽이보다 몸.특히 근력.. 하체가 좋은 중국선수들(갠적으로 한국 선수들은 너무 마름.장우진빼고.)... 판젠동이나 첸멍 쑨잉사 등등이 대세고.......속도에 맞추어 ...몸도 근력을 키우고...하여서...이런시대변화를 받아들이고 준비를 해 나가야겠네요....읽어보니 글이 참 멋진글이네요....탁구인으로서 참..이런글은 너무 좋네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25 감사합니다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