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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와 상관 없는 경제 이야기 글입니다.

작성자Oscar| 작성시간17.03.23| 조회수317|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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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lta 작성시간17.03.24 아 Oscar님이 테무진님이시군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24 예~^^ 맞아요~^^
  • 작성자 구름에 달 가듯 작성시간17.03.25 여러 차례 더 인상이 예고돼 있습니다. 위기는 아직 시작하지 않은 거죠. 달러가 빠져나가는 시점이 도래하고 실제로 빠진다면 난리가 날 것입니다. 이제 1번 인상, 아직 세 차례 남았죠. 올해에만.

    베네주엘라 등의 국가가 힘든 이유는 내부에서 비롯하지 않았습니다. 원유 가격이 받쳐주던 자원국의 지위를 미국이 셰일 가스를 동원하여 원유가를 붕괴시킨 원인이 큽니다. 미국(다국적 기업)은 기초 자원을 맘대로 요리할 수 있죠. 브릭스가 엉망이 된 건 미국의 농간이라 봅니다.

    한국 기업은 더 이상 자국의 이익에 기여하지 않습니다. 외국 자본에게 침탈 당한지 오래죠.

    한국은 살아남기 힘듭니다. 기업, 정부, 민중이 제각각 따로
  • 답댓글 작성자 구름에 달 가듯 작성시간17.03.25 놀고 있기 때문입니다. 희망이 사라진 사람에게 미래를 설파하긴 힘겹죠.

    imf 와 금융위기를 거치며 금융, 자본 모두 빼앗기고 한국이 가진게 미약하니 재기하긴 힘들다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25 예, 이곳에서 댓글 주시는 분 만나니 반갑습니다~^^

    미국은 단일한 의도를 가진 경제 행위자로 보기 어렵지 않나 생각해요. 그저 각자 살기의해 혹은 더 많은 부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다양하게 모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일 가스 문제는 기술 축적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요.
    베네수엘라는 엉망이 된 정치권력 문제가 더 큰 사안 같구요. 작년에 베네수엘라 탁구 코치를 만난 적이 있는데, 권력에 실망해서 나라 전체가 일하지 않는 파업 상태더군요. 물론 자원 문제도 있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선, 자동차, 핸드폰 등 주요 산업의 위기 속에서도 제 2의 IMF가 온다거나 가계부채로 국가 파산 위기가 온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25 구름에 달 가듯 않아요.
    단기적으로 경기 경색이 심해지고 여러가지로 좋지는 않겠지만 결국 성장하는 소비시장인 중국을 옆에 가지고 있고 해외 여러 빈국들에 많은 사람들이 진출해 있는 한국은, 개미국가들의 개미소비로 더 연명을 해 나갈 수 았으리라고 봐요~^^

    세계 경제의 확정과 연동성이 깊어지면서 미, 중, 일. 어느 일방의 정책이 자국 내 경기를 움직이려해도 삼국간, 혹은 세계 경제 속에서 그 힘아이 희석되고 있으니 말이죠.
    이곳이 본 글에 담긴 시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구름에 달 가듯 작성시간17.03.28 사람들은 계속 살아가겠죠. 먹고 살 수는 있을 정도로. 하지만 국가 기능은 마비된 지 오래라고 봅니다.

    노통이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고 했는데 그 시장이 국가기관을 넘어섰다는 표현으로 봅니다.

    한국은 자체적으로 경제, 제도, 군사, 외교 행위를 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누군가의 꼭두각시일 뿐.

    일례로 사드, 일본군 성노예, 론스타, 미국산 소고기, 후쿠시마 핵오염 쓰레기 수입, 일본 식품 수입 등등.

    파산이란게 다 죽어야 표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님의 고견은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건투, 건승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29 예, 그렇군요~^^
  • 작성자 구름에 달 가듯 작성시간17.03.28 그리고 중국은 이 나라의 시장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한국을 넘어서고 있고 넘어설 겁니다. 한국 제품은 부품만 쓸 것입니다. 한국 상품, 소비재가 필요없게 될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29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왕스매싱 작성시간17.03.30 가계부채라는 시한폭탄을 잊고 계셨군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30 잊지 않았는데요~^^ 1300조,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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