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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M에서 라잔트 파워 그립으로 옮길때는 약간의 비거리 적응만 했으면 되었는데..
MX-S라는 요 녀석은 개성이 뚜렷한 것 같습니다.
스핀에 치중하면서도 반발력이 낮아져서 아무래도 스윙 궤적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네요.
역시 용품의 적응의 문제는 참 어렵습니다.
공이 잘 끌리다보니 테이블에서 가까운 쪽에서는 정확하게 앞으로 가는 스윙을 해줘야 합니다.
어설픈 루프는 오버미스의 주범입니다. 확실하게 채줘야 하고..
중진부터는 공이 뻗질 못하기 때문에 다소 높고 회전 많은 드라이브를 걸어야 합니다. ( 제 파워 탓일 수도 있겠지만. )
적응하면 분명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현재는 네트 흰부분에 자주 맞네요. )
라잔트 파워그립을 사용해서 인지 딱딱한 느낌은 그다지 들지 않는군요. ( 용품은 이전 용품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
중요한 순간마다 간발의 차이로 오버되고 네트에 걸리는 것을 볼때마다 ..
역시 용품은 함부로 바꾸는게 아니야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지금은 즐탁이니까.. 잘 안들어가도 즐겁게 치고 있습니다. ㅎㅎ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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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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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슈미아빠 jw 작성시간 16.01.14 두껍게....
목판까지 닿는다는 느낌으로
공을 때리듯이 드라이브 해보시면
어마어마한 한방이 나옵니다..
한번 속는셈 치고 해보세요^^; -
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1.15 수비 대신에 카운트 노리세요
카운트에 좋은 러버인거 같아요 ^^*
드라이브 싸움으로 가세요 ^^ -
답댓글 작성자별빛한 작성시간 16.01.15 슈미아빠 jw 찬스!피니쉬! 생각할땐 강력한데ㅠ
한번 해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슈미아빠 jw 작성시간 16.01.15 별빛한 카운터는 간결하고 각만 잡아준다는 생각만으로도 충분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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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늘부터우리는 작성시간 16.01.16 붉은돼지 하~무릎치게 만드는 답변이네요~
실은 mxs 바꾸고 넘쉽게 반구되는 볼때문에 적응못하고 현재 보관중인데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