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붉은돼지님의 방

포기할 수 없는 전면 쇼트..

작성자붉은돼지|작성시간16.02.04|조회수715 목록 댓글 6




오랫만에 글을 적네요. ( 요즘 일이 막바지라.. ^^ 곧 출장도 가야겠군요.. )


반쪽짜리 중펜 생활을 하다가 ( 하회전에 대한 전면 푸시가 안됨 ) 셰이크 중펜을 왔다갔다를 수차례..


전면 푸시와 전면 쇼트를 익히면서 비로서 중펜 친다는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손가락이 찌릿찌릿할 때마다 지나는 생각으로 셰이크를 다시 칠까.. 란 생각이 안드는 것도 아니지만..


전면 쇼트라는 기술을 익힘으로써 가져온 플레이의 안정성 때문에 여전히 중펜을 치게 됩니다.


( 예전보다 유혹에 견디는 힘이 강해졌다 랄까요.. ^^ )


일펜, 중펜의 전면 쇼트는 확실히 찌르는 느낌이라 ( 재즈핑퐁님 글 인용 ) 늘 두텁게 맞출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


또한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꽉쥐어지는 그립보다는 약간 헐렁한 그립을 선호하게 되었고 ( 전면 이면을 원할하게 바꾸려고 )


더불어 엄지와 검지에 굳은살은 날로 늘어가네요.. ㅎㅎ;



생각보다 전/이면이 꼬이는 상황은 점차 줄어가고 오히려 전면이 이면의 영역을 많이 침범하고 있습니다. ^^


보통은 점점 전면을 버리는 쪽으로 가시는데, 저는 반대로 가고 있네요.. ^^


일펜 -> 중펜 -> 셰이크로 많이 오시는데..


저는 일펜 -> 셰이크 -> 중펜 쪽으로 갔네요. ( 일펜은 배운것도 아니지만요 ㅎㅎ )



전면 쇼트는 운신의 폭을 넓혀주고 확실히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 전면에는 손가락이 러버위로 안올라가니까요 ㅎㅎ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2.04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경계가 나눠지더라구요.
  • 작성자슈미아빠 jw | 작성시간 16.02.04 전면으로 공을 죽여보내거나 살려보내는 플레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분들이 상대하기 어려운 전형이죠^^

    이면으로도 가능하지만.. 전면쇼트가 밀어버리거나 죽여보내는건 더 위력적이죠!!
  • 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2.04 전면이 아무래도 각도와 손목의 유연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좀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이면만으로 플레이하면 셰이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듯도 하고요. ^^
  • 작성자바보 백핸드 ㅋ | 작성시간 16.02.0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2.04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
    애기들은 잘 자라고 있나요~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