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쯤은 진척보고를 위해서 출장을 갑니다.
운전해서 4시간쯤 걸리는데.. 당일치기로 갔다가 보고하고 팀미팅하고 내려옵니다.
몸은 좀 힘들어도 담날 밀릴 업무를 생각하면 당일치기가 좋습니다. 집에서 자는걸 좋아하기도 하구요. ^^;;
이번달에는 담날 교육을 해줘야하는 일정이 있어서 부득히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출장지에서의 파트너들은 꾸준히 치고 있어서 그런지 실력이 조금씩 다 느셨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체력단련을 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볼 감각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칠만했습니다. ^^;
회사에 몸을 풀고, 늘 가는 탁구장으로 갔습니다.
팀장님께서 회식하자는 걸, 탁구치러 가야 한다고 안간다 했지요 ㅎㅎ;
정말 두어달만큼 정신없이 탁구를 친것 같습니다.
안정적이지 못한 한방 탁구는 여전했지만.. ^^;
온몸이 바스라드는 느낌도 참 오랫만이네요..
이틀째인 오늘도 온몸이 뻐근하네요.. -_-;;
이번 원정길에서 느낀 점은..
드라이브가 꽤 얇게 채는 버릇이 생겼고..
연결 위주의 플레이가 조금 더 필요하겠구나라는 느낌..
줄넘기가 도움이 잘 되고 있구나 하는 느낌..
그리고 러버 바꿔야지!! 아싸~
그리고 그리고..
탁구장 다니고 싶으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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