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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님의 방

MX-S는 딱딱한 러버였군요.. @_@

작성자붉은돼지|작성시간16.08.17|조회수1,437 목록 댓글 25




체데크에 사용하던 MX-S를 붙힌 후, 이래저래 사용하다가


혹시 적응이 되지 않은 것이 오랜 수명 때문일까 라는 생각을 잠시하고


새러버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감각은 변하지 않네요. 딱딱하군요.. 


두가지를 헤매게 됩니다.


쇼트에서 너무 딱딱한 나머지 안정적이지 못하네요. 145에 MX-S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대신 신경 쓰고 딱딱 맞춰 밀어주면 위력은 생깁니다. ( 역시 경도 높은 러버는 컨트롤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


드라이브.. 이 녀석이 별나군요.. 'ㅁ'


145에 MX-S도 적응하는데 2주가량 걸렸는데.. 


체데크에 MX-S는 또 다릅니다.. 145보다 더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군요.


두텁게 두텁게 앞으로 스윙을 하지 않으면 힘 없이 뽕~ 하고 날라갑니다. 


대신 두텁게 임팩트를 잘해주면.. 챵~ 하는 느낌과 함께 놀라울 정도의 볼이 만들어지네요.


마치 중국러버를 쓰던 때의 느낌이 있습니다. 공이 깨질듯한 챵~ 챵~ 하는 사운드.. 감각..


재밋네요. 145에선 느껴지지 않던 감각이였는데..



고민입니다. 예상대로 EL-P로 맞춰줄까.. 아니면 이대로 계속 임팩트 컨트롤을 연습해볼까.. ^^;


아직까지도 145가 주력이라, 컨트롤 연습용으로 나둘 생각이 강하긴 합니다만,


이번에도 느낍니다.


탁구 참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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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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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8.22 강릉슈신 저는 그정도 느낄려면 5Q 정도는 되어 줘야 하는데요.. @_@;;
  • 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8.22 세모래 그런 러버의 대표적인 것이 제니우스 입니다. ^^
  •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8.22 MX-S는 간결하게 두텁게 때리듯 드라이브를 하니 사용하기가 쉽네요.
    그동안의 드라이브 폼에 비하면 굉장히 불편한 것은 사실이나, 두텁게 쳐내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선 또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작성자ronin0909 | 작성시간 16.09.30 MX-S 로 러버를 바꿀까 고민중이 었는데 더 고민되네요
  • 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0.01 지금은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나쁜 버릇도 조금 고쳐진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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