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빠른 타이밍의 이면 드라이브 ( 개인 느낌 )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시간17.03.13| 조회수410| 댓글 13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3 기다린다는 말 속에 담긴 진의를 깨닫는게 참 쉬운 작업은 아니네요.
  • 답댓글 작성자 CJ +JC 작성시간17.03.13 기다린다. 타이밍을 맞춘다. 부드럽게 친다. 이 세가지가 다되면 고수 하산해서 중원으로 진출해야지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3 CJ +JC 네.. 어쩌다 한번씩 되는걸로는 하산을 못하겠습니다. ㅠ_ㅠ
  •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7.03.13 요즘 서효영 선수의 경기를 유튜브에서 0.25나 0.5배속으로 찬찬히 뜯어보고 있습니다.

    상대 남자선수들에 비해 견갑골 타법을 이용한 포핸드 스트로크라고들 부르는 찔러주는 스매시성 한방이 특히 눈에 잘 들어옵니다.

    더 관심을 끈 것은, 서효영 선수가 공이 자신의 코트에 떨어져 내리는 순간의 박자에 맞추어 (특유의 회전 많은 빠른 박자 살짝 끌어 올리는 백핸드 드라이브를 위해서) 몸을 숙였다가, 공이 바운드되며 튀어 오르는 순간에 자신의 숙인 몸을 슬쩍 리듬에 맞추어 일으키며 임팩트하는 모습이 참 효과적으로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3 제가 그래서 장이닝 선수와 카스미 선수를 좋아합니다. ^^
    살짝 살짝 그래도 임팩트 있게 팍팍..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7.03.14 어떤 점에서 보면, 남자 선수들은 힘을 통해 큰 스윙으로 파워를 내는 듯 보일 정도인데 비하여;

    여성 프로와 생체고수 선수들의 경우에는 (언뜻 보기에는) 더 유기적인 신체의 움직임을 통하여 참으로 효과적인 박자로 남성들보다 더 효율적인 스윙을 보여주는 듯 보일 정도입니다.

    더 유연하고 박자에 더 잘 어울리고 등등을 보노라면 천재적이고 아름답게까지 보일 정도입니다. 어쩌면 저리 마치맞게 온 몸을 유기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까하고요?

    중년이 되어감에 따라 크고 빠른 스윙보다는, 온몸을 유기적으로 잘 활용하여 부드럽고 유연하고 섬세하게 다루는 스윙의 최적화에 더 목마르게 되어가기에 더욱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4 Bigpool 그래서 남자 선수 같은 중국 여자 선수, 유럽 선수보다는
    일본하고 한국 여자 선수가 더 눈에 띄는 것도 그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중펜이지만 이면 기술을 양하은선수 카스미 선수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 작성자 루프드라이브 작성시간17.03.13 저는 아무생각없이 그냥 겁니다 ㅋ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3 무상무념의 경지군요..
  •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17.03.13 저는 그냥 확 때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3 감각의마술사!
  • 답댓글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17.03.13 붉은돼지 박자 맞으면 잘들어가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 미르호 작성시간17.03.14 붉은돼지 언어의 마술사...^^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