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사용기의 어려움 [ 사용기 적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말씀을.. ]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시간17.03.13| 조회수520| 댓글 31

댓글 리스트

  • 작성자 휨모멘트 작성시간17.03.13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도 제가 확실히 느낀 것에 대해서만 적으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의 사용기는 적지 않고 남의 사용기를 비판적시각과 냉철한 눈으로 판단하여 지적만 하는 손쉬운 칼질만 하는 분들이 이제그만 자신을 돌이켜 깨닫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3 서로 기분 안 상하고 배려하고 토론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사용기는 사실 흥분한 상태에서 쓰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휨모멘트 작성시간17.03.13 붉은돼지 예 그런 성숙한 토론 문화가 잘 정착됐음 좋겠습니다.^^ 하지만 네입어 의 탁구카패 토론을 보면 인터넷상의 성숙한 토론 문화를 만들기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다른 생각을 하나의 의견으로 진심으로 인정하는 것. 그게 성숙한 토론을 위한 개개인의 첫출발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 작성자 바보백핸드 작성시간17.03.13 좋은말씀~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3 네 개인의 소중한 글이니까요
  • 작성자 미라쥬 작성시간17.03.13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가끔 보면 날카로운 창끝을 사용기를 쓴 분에게 휘두루는 분이 있습니다. 어떤 사용기든 가치가 있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고, 이곳에 올라오는 사용기들은 이제는 어느정도 자체 정화가 되어 올라오는 글이라고 인정하고 싶군요.
    좋은 면은 칭찬을 많이 해주고 부족한 면은 잘 어루만져주는 태도가 성숙하고 매너있는 탁구인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사 매건에 부정적인 시각을 배설하는 분들을 보면 피곤하고 안타깝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3 넵.. 인정하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
    인정 받고는 싶은데 인정하는 건 참 힘들어요.
  •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7.03.13 저도 엑셀파일로 러버부착 라켓 스프레드시트를 만들어서 블레이드 러버 들의 무게와 구성 등을 적어놓고, 비교해볼 때마다 귀가 후 토막글들을 계속 적고 있습니다. 말씀 그대로 이렇게 모으다 보면 사용기가 되겠지하고요.

    열가지쯤 사용기를 쓸만큼 모았는데, 막상 그 토막 메모들을 이어붙여서 하나의 사용기로 이어붙이려니 마치 대하소설이라도 쓰는 듯일까 까마득해서 지레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토막 메모들이 점점 더 높이만 쌓여만 갑니다. ㅠㅠ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3 ㅎㅎ 대하소설.. ^^;; 방긋 웃어봅니다. ^^
  •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17.03.13 어떤분은 그러시더라구요

    "지역5.6부주제에 무슨....."
    "나보다 하수인 주제에.....
    니가 무슨 사용기를?"

    그런 분들에게 감히 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류궈량도 지금 시합하면 마린 장지커 슈신보다 탁구 못칠꺼라고
    근데 보는 눈은 있을꺼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3 사실 기본적인 기술 구사만 되면, 나머진 감각이니까요..
    가끔 자세가 무너진 상태에서 느끼는 감각은 잘못되기도 하니까.. 그것만은 조심해야겠죠 ^^
  • 답댓글 작성자 차돌이 작성시간17.03.14 슈미아빠 님의 약간 과격한 댓글은 처음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17.03.14 차돌이 죄송합니다^^;
  • 작성자 마롱 짜이라 작성시간17.03.14 그런데 맹목적으로 특정 용품만을 찬양한다거나 심지어 그러한 태도가 또 금방 바뀌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은 보기에 좋지 않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17.03.13 맞습니다... 일관성은 분명히 필요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3 네.. 그런데 뭐랄까 아시겠지만 용품을 바꾸다보면 이거다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사람이 흥분하게 되죠. ^^ 저도 몇번 그런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만 꾸준히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두루 잘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고..
    기분에 좋은 때 쓰는 사용기라 뭐라 하기엔 그 기분이 이해가 될 때도 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마롱 짜이라 작성시간17.03.14 붉은돼지 말씀처럼 이 용품 좋다 저 용품 좋다고는 할 수 있습니다만, 특정 용품을 맹목적으로 찬양하고 (근거나 이유 없이)최고라고 말하며 반복적으로 추천하는 분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거르게 되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4 마롱 짜이라 네 그건 걸러 보시면 될것 같아요 ^^
    자신에게 맞는 것만 취하면 될 것 같아요
  • 작성자 재즈핑퐁 작성시간17.03.14 정말 공감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14 사용기는 사실 용기가 필요한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