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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일기] 오늘도 3부에게 멋지게, 5부에게 힘들게하는 플레이...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시간17.04.25| 조회수1009|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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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ingpongmaster 작성시간17.04.25 유독 그런분들이 계시던데요 고수분들과 박빙이나 그보다 하수에게는 생각보다 힘들어하시는... 아마 정확한 구질에 강하고 공의 길을 잘읽으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밑부수는 오히려 길이란게 주구난방하고 구질도 일정하지 않을때가 많으니깐요ㅋㅋㅋ 항상 좋은글 잘 읽고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25 아무래도 경험 부족인 것 같아요..
    고수로 갈수록 플레이 스타일은 점점 좁아지는 것 같습니다. 레슨에 의한 정석적인 플레이고
    기술의 숙련도로 게임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부수가 내려올수록 스타일들이 다양해서 적응하기가 어렵네요. ^^;
    결국 연습부족, 실력 부족인 것 같습니다. ^^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ㅎㅎ
  • 작성자 적룡혀니 작성시간17.04.25 저도 고수분들 공이 확실해서 좋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25 아무래도 고수분들 공이 깔끔하니 레슨 받는 기분도 나고, 복잡하기 않아서 좋습니다. ^^
    사파 지존님들에게는 아무것도 못하고 나옵니다만.. ^^;
  •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17.04.25 핸디게임에서는 서비스로 먹고 가지 않으면 힘들더라구요...
    저도 주시면 받지만 주지는 않아요 ^^;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25 네 그래서 서비스 연습도 더 하려고 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17.04.25 붉은돼지 저도 어제 네점 받고 했는데....
    하나씩먹고 5대1
    써비스 두개 못받아 5대3
    하나씩 먹고 6대4
    또 두개 못받으니까 바로 6대6되네요 ㅠㅠ
  • 답댓글 작성자 가을_하늘 작성시간17.04.25 슈미아빠 jw 동감입니다.
    고수와 시합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 서비스와 리시브에서 맨붕이 옵니다
  • 작성자 잔발의 여신 작성시간17.06.22 하수와의 게임에서는 고수가 서비스가 무조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서비스가 좋고 그후 공격적인 플레이까지 가져가야죠.

    그리고 하수들의 예측불허의 볼은 보면서 기다렸다 쳐야하지요.
    그리고 어떤분은 컷이 회전이 많고 어떤분은 회전이 없고...
    그런 일관된 패턴이 있는 것 같아요. 그에대한 이해를 해나가면서 플레이를 풀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점수관리가 안되서 맨붕이 오기도 하지만
    전 핸디주는 겜을 5대1 6대2부터 시작해도 때론 그보다 벌어져 있어도 잡아내곤 했습니다.
    그건 풀어가면서 겜을 하면 가능한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듯 구질을 이해하고 상대의 특성 싫어하는것, 잘하는것... 내득점포인트
  • 답댓글 작성자 잔발의 여신 작성시간17.06.22 등을 생각해가며...
    암튼 잘해야겠죠.~잉...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운영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6.22 잔발의 여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즐탁을 주로 하다보니, 핸디를 드리는 분에게 어려운 서비스를 넣는것이 맞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
    친선이라면 앞으로도 그럴 것 같네요.
    하지만 시합에서는 서비스부터 압박해 가도록 노력하고, 또 개발해야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잔발의 여신 작성시간17.06.23 붉은돼지(운영진) 하수인 상대를 배려하는 붉은돼지님이시군요..
    근데 하수님들이 가끔 그래요. 서비스좀 받아보고 싶다공..
    시합하면 서비스가 어려운 사람만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온다고...
    저도 서비스 좋으신 분 보면 라켓들고 따라가지요. ^^
    친선이라도 좋은 서비스를 보여줌으로서 상대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운영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6.23 잔발의 여신 네에~ 아닙니다. 이런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거에 더 감사드립니다.

    사실 다른 편으로는 핸디를 드리는 분에게 서비스 아닌 다른걸로 이길 수 없다면,
    더 고수에게는 무엇으로 승부할 것이란 자기 노력도 있었습니다. ^^

    슬램덩크를 너무 많이 본거 같네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잔발의 여신 작성시간17.06.23 붉은돼지(운영진) 그렇게 깊은 뜻이...
    붉은 돼지님 말씀이 정말 맞습니다. 제 최대 단점이 서비스가 안통하믄 힘/들/다... ㅜㅜ
    그래서 고수님들이 어마무시 힘들었더랬습니다.
    정곡을 콕~ 찌르는 한마디시네요.

    공보고 바로 정확히 판단해서 확~ 리시브능력??
    줄기찬 연결능력
    느리고 빠름에 완벽적응 박자와의 싸움에서...
    찌르고 빼고 띄우고 넷과 엣찌를 넘나드는 코스전쟁..

    ㅋㅋㅋ 자~알 해야겠지요. 언제하려나..ㅎㅎ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운영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6.23 잔발의 여신 네에 우리 노력해 봐요 ^^

    북산이 풍산을 상대할 때
    안감독님이 하신 말씀이죠..

    "런 앤 건 을 주무기로 하는 풍산에게 런 앤 건으로 이길 수 없다면,
    고교 최강자 산왕에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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