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며 변한 많은 일들도 인하여, 탁구를 치는 것이 그렇게 녹록하지 않은 날들을 보내면서도
가끔씩 회원님들을 뵙는 호사도 누리고 있습니다.
팀이 옮겨지면서 출장지가 국내보다 해외가 많았고, 중국에 가면 중국 탁구를 겪겠지라는 사람들과의 생각과 다르게
일하고 부하직원들 다독이고 하는 것이 보통의 업무였던 거 같네요.
아주 오랫만에 파주 출장이 있었습니다.
일주일만에 또 잡힌 출장이라 마님에게는 죄송한 마음이지만, 파주 출장은 한 두번은 빡세게 탁구 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화요일'은 김영오 탁구장에 깡시님이 출몰하시는 날로 출장 기간과 '화요일'이 겹치면 되도록 놀러 가려 노력합니다.
아주 오랫만에 들린 김포에서 정말 허리가 묵직해서 더 칠 수 없을 듯한 느낌을 받을만큼 치고 왔네요.
티바 스폰이신 'karsid' 님도 오셔서 같이 재미나게 쳤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알찬 조언을 듣고, 아쉬움 없을 정도로 많이 치고
우리 꽈난 형님도 아주 오랫만에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번에도 어김없이 학살 당할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구지 동영상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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