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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8.11.02 결국 정형외과로 옮겨 체외충격파 치료를 전보다 회당 더 비싼 비용으로 6회인가를 받았는데, 효과가 제일 컸습니다. 왜냐면, 약리상의 효험도 있겠지만 치료 시 너무도 아파서 이을 악물고 빨리 나으리라 결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절대 무거운 것 들지 말고, 탁구를 아주 멀리 멀리하고; 그러다가 사정상 주 1회만 탁구를 하게 되었더니; 어느새 3년여 지나니 다 나았습니다. 간혹 팔꿈치에 신호가 오면 바로 쉬겠다고 양해를 얻고 찬물로 찜질하고 집에 오면 얼음찜질합니다.
탁구를 멀리 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