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관련질문]엘보가 악화되었네요.

작성자Jan-Ove-Waldner|작성시간16.08.26|조회수1,110 목록 댓글 24


올해 초에 엘보증상이 생겼습니다. 마침 이직준비로 바쁘고 해서 탁구를 3개월가량 거의 안하고 지내면서 일상생활에서의 


통증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근데 새로 이직한 직장이 팔을 많이 쓰는 직업이다 보니 탁구를 안해도 욱신거리더라구요. 


그러다가 이직한 회사에서도 어느정도 자리가 잡혔고, 무리하지만 않으면 괜찮을거라는 생각에 탁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한시간씩 일주일에 3~4일정도 씩이요. 처음엔 살살 쳐야지 하다가 게임에 들어가면 또 그게 안되네요. 


그러다 몇일전 쉬는날이라고 3시간동안 신나게 탁구를 쳤습니다. 그리곤 젓가락질에도 통증이 올 정도가 되었습니다. 


오늘 통증의학과에 갔더니 초음파검사를 해보자고 하더라구요. 초음파로 검사하고 바로 주사맞자고 해서 맞고 나왔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라고 합니다. 주사맞고 카페에서 테니스엘보로 검색하니 한숨만 나오네요. 


지금은 주사를 맞아서 통증은 많이 가라앉았으나, 검색해본결과 임시방편이며 오히려 안좋다는 결론은 얻었습니다. 


제대로 치료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만들었지 제가 당사자가 되니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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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화요출조 | 작성시간 16.09.04 저도 올해초 엘보가 와서 고생했습니다. 엘보가 와도 초기엔 엘보보호대하며
    두달간 계속 탁구 쳤는데 다 치고 나면 통증이 너무 심하고 칫솔질 못할정도로 통증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전 한달정도 쉬면서 팔 근육강화운동 (파워볼) 이란 운동 기구로 근육을 강화 해주었는데
    한달후엔 탁구 쳐도 통증이 예전 처럼 심하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두달 정도 더 지난것 같은데
    엘보 보호대도 안할때도 있고 쳐도 통증이 없어 제생각엔 한 98프로 정도 완치 된듯 합니다.
    파워볼이란 자이로원리의 운동 기구인대 엘보재활에도 많이들 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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