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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마이 작성시간17.05.22 그정도면 일단 병원 가셔야할듯;;
당장 못가시더라도 휴식을...
전 물 뺄 정도는 아니였지만 무릎 옆쪽이라고 해야하나... (다리 안쪽 방향) 멍 처음들었을때처럼
둥그런 자국이 생기더니... 결국 다리를굽히면 아파서 절뚝... 한 2주 쉬니 괜찮아지네요
매년 한번씩은 이런 증상이 ㅠㅠ
그 뒤론 무서워서 과격한 스텝은 자제하게 되드라구요;; 정상적인 활동에는 무릎 보호대가 오히려 안좋다는 글도 있던데... 혹시나해서
무릎보호대도 항상 끼게되고...
탁구도 좋지만 영영 탁구못하게되는수가 있으니 항상 몸조심해야할것같습니다;; -
작성자 핑마 작성시간17.05.24 제가 왼무릎이 그렇습니다. 반월상 연골이 뼈에서 떨어져서 무릎을 굽히면 아프고 과하게 움직이면 붓고 그런데요 MRI를 찍어야 보입니다. 처음엔 정형외과 몇군데 갔었는데 다들 이상은 없고 쉬면 된다고하고 약처방만 해주던데 한달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아서 큰병원에 가서 MRI 찍으니까 반월상 연골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덧붙여 퇴행성 관절염도 제법 진행된 상태라던데.. 수술로 찢어진 반월상 연골을 잘라내고 다듬는 것과 병행해서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한 처치도 동반해야 한다던데 그 기간을 매우 오래 잡더라구요..
벌써 1년도 넘은 얘긴데 무릎근육운동하면서 수술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