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갔다오자마자 어머님
"아이고..입 안에 백태가 끼고 다 헐었다"
하시면서 연신 물만 드시네요.
마침 엊그제 기타교실에서 한 망(9개)에 만원 하는 단호박
사와서 여기저기 주고 두 개 남겨놓은 거 있어서
단호박죽 후다닥 끓였습니다.
1. 단호박은 딱딱하니 껍질 까는 게 위험해요.
전자렌지에 3분만 돌리면 잘 벗겨집니다.
(쪄먹을 때는 껍질 째 토막 내서 찜통에 쪄서 드시는 게 좋아요.
난 죽이라서 껍질 벗김)
2. 단호박 토막 내서 믹서기에 갈아요.
3. 물을 적당히 넣고 냉동실의 찹쌀가루를 부어서
거품기로 섞은 다음 죽을 쑵니다.(없으면 밥을 갈아도 좋고 그대로 넣어도 좋고)
간단해요!!
옆에 있는 건 자색양파 초절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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