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멋진걸님과 혜화동 둥이아빠님이 텐프로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대충 인사하고 운동을 같이 했는데 집에 가기 전에 제가 둘을 불러서 정식으로 인사를 시켜줬습니다.
빵 : 둘이 인사해요. 여기는 멋진걸님이고 이쪽은 혜화동둥이아빠님.
멋진걸, 둥이아빠 : (서로 수줍게, 멋진걸은 두팔을 비비꼬면서... ) 안녕하세요~
빵 : (이 양반들이... 나이들어 소개팅 하나?)
멋진걸 : (나한테 조용히) 둥이아빠 나이가 어떻게 돼?
빵 : 00생이예요.
멋진걸 : 나보다 어리네...(둥이아빠를 옆으로 보며 소심한 목소리로) 앞으로 누나라 불......러요~
빵 : 푸하하하. "불러요"는 또 뭐래? 하하하
멋진걸 : (괜히 멋쩍으니 나한테 주먹질을 해대며) (둥이아빠를 쳐다도 못보며) (기어가는 목소리로) 누나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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