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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 자유 게시판

주문진 왔어요. ^^

작성자다시오리라|작성시간18.07.17|조회수386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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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에 왔습니다.
숙소는 3시에 입장이 가능해서 기다리는 동안 점심을 먹으로 갔습니다.

'대동면옥'에 갔습니다.
엄청 크고 넓은 식당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찬 식당...
단순히 막국수와 수육만 있는 식당이였습니다.

진짜 재대로 찾았다는 기쁨에 있는 메뉴를 다 시켰습니다. ...

정말 먹음직 스럽죠?

그러나
그 많은 요리들을 다들 남기는 맛이였습니다.
나쁘진 않지만 다시 갈 생각을 못할 맛입니다.

막국수는 맛이 있겠지...

물막국수... 제일 값이 싸지만 그나마 제일 맛있습니다.

비빔막국수...집사람이 음식 남기는 사람이 아닌데... 두 젓가락으로 끝...

비빔 회냉면...
최악...

나오는 육수...
그냥 먹을만 합니다.

결국 다들 남겨서 돈 아까워서 먹다가 체했습니다...

디저트로 커피숍을 갔습니다.

이 커피숍을 아시나요?
'쉘리스' 입니다.
참 이쁘죠?

앞의 풍경입니다.
그래도 바다를 봤습니다.^^

다른 인테리어도 엄청 많고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곳도 많은 곳입니다.
저는 스픈을 좋아합니다.

참 이쁘죠?

너무 운치가 있는거 같아요.

아...
저의 정체가 드러나는군요...
커피들 3개 중에 깜장색이 제일 비싸요...

싼거...바닐라 카페라떼

우간다 커피

쇼콜라

이건 이름이 복잡해서...


마시면서 느끼는 것은 진짜 좋은 원두에 진짜 잘 로스팅해서 너무 잘 내린 커피였습니다.

보통 커피숍의 짜낸 커피가 아니였습니다.
엄청 풍미가 있고 커피 좋아하시는 분은 더 잘 아실거 같아요.
신선한 원두라는 것이 느겨지는 커피였습니다.

가격 신경 안 쓰시는 분께 강추합니다.

이후엔 억지로 먹은 점심 때문에 아무 것도 못 먹고 약먹고 있습니다.

제가 한 미련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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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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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최종탁구병기 | 작성시간 18.07.17 주문진 갈 예정인데..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 작성자스이카 | 작성시간 18.07.17 힐링 하고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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