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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낭군 족발 뜯으며 뉴스 시청중)
라미: 베트남 뭔일이래?
낭군: 동남아 축구대회 우승했어.
라미: 대단한거야?
낭군: 60년만의 우승.
라미: 영국&독일이 축구 1부라 치면, 한국은 몇 부야?
낭군: 3~4부.
라미: 그럼 베트남은?
낭군: 박항서 가고 나서 7부에서 이제 6부 승급했네.
라미: 내 부수와 비슷하군. ㅋㅋ 갈 길이 멀다.
낭군: 멀지.
라미: 그럼 중국은 몇 부야?
낭군: 10부.
라미: 10부??? 천하의 중국이???
낭군: 심지어 시진핑이 축구광이라 국가적으로 지원 잘 해주고 있는데도 못해. ㅋㅋ
모든 스포츠를 탁구 부수로 이해하는 라미.
사진은 어제 동남아시아 게임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완파하여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쓴 박항서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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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도라미 dr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2.11 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어딘가 성장을 가로 막는, 부패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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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주니아빠 작성시간 19.12.12 분열과 통일을 거듭하며 여러 민족이 모인 국가인데다가 산아제한 정책으로 형제자매 없이 자란 사람들이 많다보니 협동이 잘 안된다는 분석을 어디선가 봤습니다 ㅎㅎ
탁구와 배드민턴처럼 1-2인이 하는 종목은 공산국가식 훈련량으로..;;
농구는 피지컬로..(야오밍)
그외에도 개인종목은 하나둘씩 천재가 등장하는데 축구는 영 그렇지 못한가봐요.ㅎㅎ -
작성자불사조② 작성시간 19.12.12 중국10부 한국3~부 7개 잡아주면 아마도 질 듯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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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도라미 dr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2.12 네 핸디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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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세낮춰 작성시간 19.12.12 탁구를 엄청 좋하시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