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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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기 작성시간20.02.17 -알면서도 계속 당할때 (ex. 못받는 서브, 좋은 시스템, 각이 깊어 못받는 공 등)
-찬스볼/주는볼인줄 알았는데 점수를 잃었을때
-뭔가 나보다 못하는거같은데 질때
고수분들한테는 해당 안되겠지만 저는 하수라 저런식으로 자주 당합니다 ㅎㅎ 경기 외적인 부분으로 멘탈을 건드리는건 비매너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경기 내적인 부분으로 멘탈을 무너뜨리는것/지키는것은 실력이죠 -
작성자 고복수 작성시간20.02.17 지고 있을때 상대방과의 스코어 차이를 외칩니다. 가령 후반부에 10:6 정도로 뒤지고 있을때 “4개” “3개” 이런식으로 한점씩 따라잡을때마다 외쳐주니깐 의외로 멘탈 흔들리는 분들이 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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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라비스 작성시간20.02.18 ㅎㅎㅎ 제목에 부흥하는 댓글중 제일 맘에 듭니다. 죄송할꺼면 득점을 내지말고 미쓰를 하던가..ㅋ 그런데. 득점하고 나서 죄송합니다...습관적으로 말씁하시는 분들...꾀 되더라구요.. 여기에 + 해서 상대방이 득점하면 "우와 정말 잘 치시네요" 오버해 버리면.. "쟤 뭐야?" 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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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발트너 따라하기 작성시간20.02.18 저보다 하수들과 칠 때 일부러 듀스게임을 많이 하고 특히 고수들과의 게임에서 끈질기게 이길려고 노력하니 멘탈이 많이 향상되더라고요, 이렇게 해도 어떤 경우는 이상한 서비스 동작하나가 자꾸 눈에 들어오거나 뭔가 비정상적인 자세로 치는데 공이 들어오는 분을 만나면 한세트 거의 날려버리는 경우도 있네요ㅠㅠ 쉽지는 않지만 멘탈이 흔들릴 때, 끈질기고 참착하게, 가장 안정된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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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람보 작성시간20.02.21 그런 심리전은 하수때나 하는거구요,,초고수들은 득점하면 무덤덤,, 실점하면 약간의 미소..정도 밖에 안하죠,,,
득점마다 고함 지르면 화이팅 외치는 분들 간간이 있지요..약간의 심리를 자극하긴 하지만 실력자에겐 안 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