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나뿐인 아내의 생일입니다.
백화점에서 소고기 사다가 미역국 끓였구요.
채끝등심 3주간 숙성해서
수비드 걸어놓고 아내와 외출했어요.
아내가 가고 싶다던 스타필드 영풍문고!
아내가 먹고 싶다는 폴바셋 음료!
이때까지만해도 분위기 아주 좋았습니다!
배고픔에 지쳐 집에 왔는데 헐....
나 떨고있냐? ㅜㅜ
IOT 한다고 들인 새장비가....
제 뒷통수를 친겁니다 ㅜㅜ
많고 많은 콘센트 중 하필!!!!
ㅇ ㅏ.... 저 이렇게 탁구 접나요?
공복의 아내는 염라대왕보다 무서운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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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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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끈적탁구 작성시간 20.11.03 적룡혀니님과 탁구쳤던 시간들이 한편의 주마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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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끈적탁구 작성시간 20.12.27 ...제 댓글에는 제가 댓글 다시 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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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적룡혀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2.27 끈적탁구 알림이 왜 안왔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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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끈적탁구 작성시간 20.12.27 적룡혀니 (왔는데 esc누르신거 이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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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적룡혀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2.27 끈적탁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