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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 자유 게시판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었는데 탁구로 성격이 변한 아들 !

작성자Fabian|작성시간21.05.08|조회수453 목록 댓글 3

안녕하세요 ,
독일에서 아들 탁구시키는 삼남매 아빠입니다.

매번 우리 아들 자랑으로 영상 올리곤 했는데
한동안 바뻐서 영상 못만들다 이번에 큰아들이
제발 자기 춤추는거 영상으로 만들어지달라 해서는
1분 미만 유튭 쇼트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이제 저희 큰아들 독일에서 탁구치는건 다들 아실텐데
사실 큰놈이 성격이 조용하고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그래서 아무래도 학교생활하는데 자신감 가지려면
남자는 운동이라 제가 억지로 탁구를 가르치기
시작한겁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온건데 대회나가서
상받아오고 주변에서 탁구 잘한다고 세워주니 아들이
자신감이 하늘을 찔러서는 이젠 학교에서도 자신감
가지고 ... 아니 좀 거만? 하지않나 싶을정도로
적극적인 아이가 되었고 ... 영상에서처럼 춤도 추고
학교 탁구장 길거리 마트 등 사람들 앞에서 춤추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더라고요 ㅎㅎ

역시 남자는 운동을 잘해야된다는걸 아들 통해서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우리 둘째야 뭐 성격도
그렇고 운동신경이 워낙 좋아서 별 걱정은 안되네요

https://youtube.com/shorts/9QL36MpdjQM?feature=share


우리 아들이 춤추는거 찍어달라 해서 영상 만들어
봤는데 다들 한번씩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로 잘춘다고 한마디씩 해주시면 더더욱
고맙겠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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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7classic8 | 작성시간 21.05.08 부럽네요 마냥!
  • 답댓글 작성자Fabi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5.08 감사합니다 ~ 아이들이 뭘 하고 또 잘한다는 소리 들으면 그게 부모한테는 최고의 선물인것 같아요 ㅎㅎ 뜻깊은 어버이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왼손짱 | 작성시간 21.05.08 오~ 발놀림이 장난 아니네요.
    제 아들놈도 친구랑 같이 탁구장에 한번씩 데려가긴하는데 쉽지않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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