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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장에서 주구장창 둘이서만 계속 치는 분들

작성자초록아줌마(김현주)| 작성시간22.03.12| 조회수1582|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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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드림드림 작성시간22.03.12 시간이없어서 주2~3회 갈때마다 파트너약속잡고가서 둘이치다오는데
    이렇게생각하는분들도있군요 조심해야겠네요
  • 작성자 달빛투수 작성시간22.03.12 자기 자유지요
  • 작성자 장료 작성시간22.03.12 그분들이 동호회에 소속되어있고,
    동호회에 호의적이라면
    그런 분위기가 불편하다고 넌지시 운을 띄어주시는 것도 방법일것 같아요
    탁구대에 여유가 있으면 그렇게하시고
    연습을 충분히 하셨으면 다른회원들이랑 치는 것이
    원활한 동호회활동에 득이 되지않겠느냐고
    잘풀어서 설명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하지만 탁구장에서 탈회하는 계기가 될수도 있으니
    조심스레 접근하는것이 좋겠죠 ;;
  • 작성자 가이거2 작성시간22.03.12 두분만 연습하시고 탁구장에 피해만 안준다면
    문제 없다고 생각 되네요. 꼭 게임하면서 다른분이랑 쳐야 하는건 아니죠. 둘이 무슨관계든 사생할이니 참견할 이유도 없죠. 제가 가는 구장에도 그런분 있는데 전 아무말 안합니다. 가끔 뭐 둘이 연애 하는거 아니냐고 뭐라 하시는분 있는데.....탁구장 밖에서 뭘하든 탁구장 안에서 문제만 없으면 전 상관 없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포포포 작성시간22.03.13 동의합니다 ~
  • 작성자 굳스피드 작성시간22.03.12 저두 파트너 정해서 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는데요 맘에 드는 상대랑 치는건 별루 문제가 이니지 않나요?
    테이불이 없어서 그런거만 아니면 그낭 운동하게 두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연습 잘하고 있는데
    와서 게임하자, 복식하자 하시면 저 연습중이라 담에 하자구 같이 하지 않는데요.....내가 시간내서 땀흘리고
    연습 열씨히 하는데 방해 받고 싶을거 같진 않아요.
  • 작성자 레벨업만이 살길 작성시간22.03.12 탁구대 여유만 있다면 저도 연습상대가 될만한 분과 치고 싶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물론 실력을 기를 수 있지만, 리시브나 맞드라이브같은 건 원하는대로 서로 맞춰줄 수 있어야 연습이 되거든요,,물론 탁구장에 오셔서 운동하며 어울리는 걸 목적으로 두신 분들에게는 마음에 안드실 수도 있지만요, 저도 어르신들 계시는 탁구장에서 그런 말 들은 적 있지만, 저와 자주치신 분이 기량이 월등히 향상 되신건 누구도 부인을 못했습니다. 다른 분과 그만큼 못친 이유는 좋은 연습 파트너가 되려는 의지가 없어서 였습니다. 말이 나온다는 걸 알고 다른 분과도 골고루 치긴했지만,,나중에 보니 비록 실력은 없지만,,아무래도 어르신들이다보니,,제가 레슨코치처럼 돌아가며 30분씩 공을 대어주며 쳐야하는 이상한 분위기가 되어버렸습니다ㅠ
  • 작성자 응삼홍삼 작성시간22.03.12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데요. 자기랑 잘맞는 사람이랑 치고 싶은것이 사람마음 아닐까요? 탁구대가 모자란데 그렇다면 문제일수도 있지만 그렇지도 않다면 전혀 문제없다 생각합니다.
  • 작성자 꺄악 작성시간22.03.12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전혀 신경 안씁니다. 두분이 연습하고 싶다는데 방해 할 이유도 없고 왈가왈부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거 신경 쓸 시간에 내 연습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초록아줌마(김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3.12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둘이서 연습하는 것이니 문제될 게 없다는 의견이 많네요~

    제가 자세히 설명을 못해서
    촛점이 조금 엇나간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구장에는 연습위주로 운동하시는 분들도있고 게임위주로 운동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무슨 일이든 지나치면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것 같아요. 둘이서 연습파트너로 연습하는 것 자체를 뭐라 하는 것은 아니예요~

    오랜기간 거의 매일 와서 탁구대 한 대를 독차지하다시피 하고...연습이 끝나면 게임도 둘이서만 하하호호하면서 시끄럽게 하고..둘중 한분이 다른사람과 게임하게되면 기다리면서 싫은 티도 내고..

    같은 구장에서 운동하는 분들이 신경쓰이게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22.03.13 역시 탁구치는 행위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의 태도가 문제라서 불만이 야기되는 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모치준 작성시간22.03.13 매일와서 오랜시간 연습하시는 두 분이 왜 미움의 대상이 되야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탁구대가 부족하다는 말씀이 없으신거 봐선.... 그냥 미워서, '하하호호'도 싫고 '싫은티 내는 것' 같아 싫고... 이신거 같아요.
  • 작성자 정옄 작성시간22.03.13 이성에다 부부 사이도 아닌것 같다라고 원문에다 적어 놓으셨는데... 그러면 안되나요? 무슨 문제가 있는지요?
  • 작성자 이상한사람 작성시간22.03.13 다이가 부족한거 아니면 그냥냅두세요 ㅋㅋㅋ
    글쓴이 님이 과하게 반응하시는듯
    연습하는게 무슨 문제가 돨까 싶네요
    도리어 구장에 모범인듯 합니다만...
    그리더 탁구장에 시끄러운사람 한두명일까요
    구장 떠나가라 웃고 떠드는사람
    한명두명 정돈 있으면 좋아여 분위기도 좋아지고
    글쓴이 님이 먼저 한번 다가가보심이..?
  • 작성자 시나브로318 작성시간22.03.13 글쓴이의 그런시선이 그분들에게 오히려 스트레스 주고있는것일수도있습니다.
  • 작성자 redfire 작성시간22.03.13 둘이가서 치는것이 뭐가 문제죠? 전혀 문제없어유. 돈내고 치는거잖아유/-~
  • 작성자 독거미 작성시간22.03.13 여러사람이 운동하는 곳이니까, 문제만 일으키지 않으면 상관없다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단지 모든 전후 배경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된다고 봐요. 탁구대가 여유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두사람이 다른 회원들과의 행동태도 즉 같이 안왔을때나 없을때는 다른 회원들에게 쳐달라하고 어울리다가 상대방이 오면 내몰라라하고 그사람한테 가서 주구장창 치다가 간다든지, 너무 티나게 둘만의 공간만을 즐기는 것도 속된 말로 밉상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그러니 그 두분이 공을 칠때만 그렇지, 다른때에는 같이 부대끼며 트러블없이 어울리는 사람같으면 같이 오래도록 치는 거는 상관없지 않을까요? 글로 쓰니까 말로 세세한 표현까지는 어려운데 한마디로 오랫동안 평소 두분의 앞뒤 상황까지 고려한 상태에서 판단할 문제지 단순하게 두분만 오래 친다는 것만 가지고는 얘기하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그런데 글쓴이는 둘이서만 같이 하하호호 오래 차지하고 친다는 뜻만 가지고 글을 올리지는 않았을 것 같은 뉘앙스가...
  • 작성자 람보 작성시간22.03.13 사실. 제가 다닌 구장에도 저런 분이 있었슴다.. 사실 신경 안쓰고 싶은데.. 사람이 많을때나 적을 때나 둘만 치고 쓱 빠지는 모습때매 곱지않은 시선으로 얘기합니다.. 사람이 없으면 둘이 치다 회원이 오면 좀 쳐줄 수 있잖아여..근데 둘만 계속 치고 한 사람은 혼자 멀뚱 1시간 이상 못치는 상황.. 그리고 꽉 찼을 때도 둘이만 주구장창 치고 다른 다이는 돌아가며 심판도 보고 치는데.... 결국은 그 두사람 쫓겨났슴다.. 그 이유는 레슨실 가서도 둘이서 연습하고 회원 화합을 방해한다는 이유 등으로 관장이 정중히 나가라 했지요... 또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어쨋든 그 두사람은 남을 배려하지 않은건 사실이지요.. ..
  • 작성자 초록아줌마(김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3.13 돈내고 둘이 치는건데 뭐가 문제냐고 하시지만,
    다른 회원들도 돈내고 탁구치러 온건데
    부족한 탁구매너를 매일 봐야하는 것도,
    다른 탁구대가 복식으로 찰때까지 독차지하고 있는 것도 문제이지 않을까요?

    저는 구장에 가끔가서 보니까 뭐그냥 좀 그렇긴 하네~정도지만, 구장관리하는 분은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시더라구요.
    둘이 연습 많이 하면 실력향상에도 좋고 최고지요.   다만 상황에 맞게 적당히~지나치지 않게~면 좋겠습니다.

    본문글 마지막에 실력에 따라 바라보는 시선이 다를까요 라고 한 것은...제 스스로에게 반성의 의미로 던진 질문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두분이 아직 부족한 7부님들이어서 내가 더 너그럽게 봐주지 못하는건가 싶어서요.
    만약 고수가 하수와 매일 저렇게 한탁을 전세내서 친다면 입도 뻥끗 못하는 건 아닐지.

    오랜만에 글 올렸다가 혼난 기분도 들고 그렇네요~
    탁구감도 떨어지고 글쓰는 감도 떨어지고..ㅎ
    기분나쁜 일만 많은 요즘이라 누구라도 붙잡고 막 궁시렁거리고 싶었나봅니다. 모두 건강한 탁구생활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독거미 작성시간22.03.13 초록아줌마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오래전 어느 글에서도 느꼈는데 글의 섬세한 표현력이 참 놀랍습니다. 그냥 어떤 분이신지 탁구 한번 같이 쳐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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