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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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초록아줌마(김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3.12 맘먹고 연습 좀 하려는데 복식하자고 부르고 한겜하라고 심판석에 앉고 그러면, 또 어쩔수없이 연습포기하고 게임하게 되죠~ 그럴땐 살짝 짜증도나고 안좋죠.
본문글은 탁구장에 계속 나오시는 분들인데 빠짐없이 매번 그러셔서요... -
답댓글 작성자 짱탁구 작성시간22.03.12 초록아줌마(김현주) 아 그런 경우라면 좀 다르네요. 탁구장에 가끔 나오는 두 분이면 충분히 두 분끼리 해도 전혀 아무렇지 않지만, 계속 자주 나오시는 분들이 그러면..다른 분들하고 치면 좋겠다는 마음은 들겠지만 상관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탁구대가 부족한데 오래 치는 경우면 당연히 비켜주는 게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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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gusdei 작성시간22.03.12 다음부터는 남의 단점, 잘못하는 걸
자꾸 꼬집는 것보다
가급적 잘 하는 걸 칭찬하는
글들을 써보세요.
남을 자꾸 비난하고 헐뜯는 글들을
쓰는 사람들의 심리는 과연 뭘까요? -
답댓글 작성자 왼손짱 작성시간22.03.12 좋은 말씀이시긴 한데 이런 글들의 목적이 단지 비방만이 아니라 공동생활속에서 문제점들을 공론화시켜서 이런 이런 것들은 남들에게 피해줄수 있구나 하는걸 알리는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본 글에서 어떤 생각인지 묻는게 그 이유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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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초록아줌마(김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3.12 Agusdei님에게는 제가 비난하고 헐뜯는 글만 쓰는 것처럼 보였나봐요..그렇게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제가 남들보다 훨씬더 칭찬도 잘해주고 많이 한다고 자부하는데, 글쓸때는 이렇네요.^^
문제가 있거나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는 점들이 고쳐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초록아줌마(김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3.12 같이치자고 하면 한분은 싫어하고 한분은 응해주시기도 하는데,구장에 있는 동안 90%이상은 두분이서 치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저 둘은 항상 같이친다는 생각에 같이치자는 말도 다들 안하시는 것같아요~
다른 분들의 시선도 곱지만은 않아서 화기애애한 구장분위기를 해칠까 걱정도 되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고 다른 구장엔 이런 분들 안 계신지도 궁금하고..
탁구대 부족할 때는 같이 치자고 하고, 여유있을 땐 그냥 두는 게 최선이겠죠? -
답댓글 작성자 4toolmaster 작성시간22.03.12 초록아줌마(김현주) 밑에 두 줄로 정답을 말씀하셨네요 탁구가 상대가 있어야 하는 사회적 운동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개인적으로 운동하고 싶어하는 성향도 있어요 게임만 계속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연습만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본인들 자유죠 테이블이 꽉 차면 심판석에 앉아서 자리가 모자르니 같이 게임해요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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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젬젬 작성시간22.03.12 대게는 남자분이 외향적인 분이시고 여자분이 하수인 경우가 많더군요. 여자분은 남자분 올때만 오고 ㅋ.. 남자분이 코칭 해주시면서 막역한 관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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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nclair 작성시간22.03.12 어울리는 행위 자체를 피곤하고 어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둘이 같이 치고 충분히 탁구를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 새로 사람 만나고 인사하고 불편한 과정을 거치고 싶지 않을 수 있는거죠.
궁금해하실 수는 있지만 본인들 돈 내고 치는 건데 다른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사람이 복잡할 때 지나치게 탁구대를 내주지 않고 차지하고 있다면 다른 분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한게 문제가 될 수는 있지만 그 외의 부분에 대해서 옆에서 왈가왈부하는건 지나친 간섭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굳이 이성인데 부부도 아닌 것 같고 어쩌고 안 해도 될 얘기 보태시는거 단순한 호기심 이상으로 별로 좋지 않은 언급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