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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잡담 - 드디어 모비딕!!!!!

작성자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작성시간18.06.01|조회수1,376 목록 댓글 26



* 모비딕과 첫 만남

 

모비딕을 처음 만난 건 약 3개월 전이였던 거 같습니다.

 

간만에 부천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겸사겸사 탁구닷컴에 들렸습니다.

 

제 기억으로 미녀수비수분과 미녀공격수분과 만났던 걸로 기억하고, 그때 처음으로 윤홍균선수와 탁구를 쳐보고 왕창 얻어터진 날로 기억합니다.

 

어째건 제가 그때 가져간 라켓은 아마 아크라시아였을거고요.

저는 이라켓 저 라켓을 많이 사용해보았지만, 사실 아크라시아 이상의 라켓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아르케도 좋고 허롱도 좋고 그 외에도 좋은 라켓은 이 세상에 너무 많지만, 제가 원하는 특성치에서 아크라시아가 가장 잘 맞았기에 제 주력은 아크라시아였습니다.

 

, 아크라시아가 안맞는 분들도 많이 만나봤습니다.

그렇기에 무조건 좋다기 보단 저에겐 좋다는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어째건 아크라시아를 치다가 오스카님이 처음보는 오랜지색 그립의 라켓을 저에게 주시면서 새로나올 라켓이라고 쳐보라고 하시더라고요.

 

당시 라켓에 렌즈는 빠져있었고, 수수한 외모에 오랜지색 그립이 상당히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러버는 전면은 카리스M 후면은 아스트록 S였고요.

그립은 중펜이 아닌 쉐이크 그립이였는데, 저는 중펜과 쉐이크 그립 둘 다를 잡고 미녀공격수 누님과 화스트록을 몇번 주고 받았습니다.

 

결론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굉장히 특색이 있는 라켓이였는데, 또 무난했습니다.

 

뭐랄까

 

넥시 특유의 가변반발력도 안느껴지고, 굉장히 평범한 울림인데, 공이 또 잡힐 때는 굉장히 잘 잡히더라고요.

 

제가 칭찬일색으로 모비딕을 설명하는 것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최대한 솔직한, 주관적 느낌으로 전하자면

 

기본 라켓의 특성자체는 B사의 ZLC의 울림을 갖고 있는 듯 싶으면서도 그 낭창거리는 느낌보다는 좀 더 묵직한 ALC의 느낌이 전체 합판 구조에서 더 해져서, ZLCALC 중간의 느낌이였습니다.

 

! 허롱5와 같이 얇사한 특수소재에 5겹 합판같은 느낌은 아니고, 특수소재임이 분명하지만, 굉장히 자연스러운 감각입니다.

 

그냥  장선수의 ZLCALC 중간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굉장히 보편적 감각이죠.

 

* 손에 전해 지는 라켓의 기본 울림

코르벨 > 이너포스ZLC >= 허롱5 > 장선수 슈퍼ZLC > 모비딕 > 오스카 > 장선수 ALC > 두꺼운 카본라켓

 

이정도 울림의 포지션을 갖고 있는데, 보시면, 상당히 보편적 울림의 포지션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미녀공격수 누님은 VS 언리미티드를 쓰시는데, 라켓뿐만 아니라 러버가 달라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분명한 건 공이 더 잘 잡히고, 그로 인해 공에 무게감이 확실히 더 무거웠습니다. 나가는 정도는 VS가 워낙 잘 나가는 라켓인데 이것과 비슷하거나 좀 더 잘나가는데, 무게감의 차이고, 구질 자체는 훨씬 강력했습니다.

 

여기서 공이 잘 잡힌다는 건 반응성, 즉 반발감각은 VS 언리미티드나 장선수 ZLC보다 떨어집니다.

 

때리면 바로 튕겨나가기보단 한번 꽉 잡혔다 나갑니다.

이게 장점이 되는 사람도, 혹은 부담스럽거나, 반응성이 반박자 느려서 불편한 사람도 있을 건데, 분명한 건 특수소재임에도 반응성이 상당히 합판스러운 느낌입니다.

 

* 첫 시타시 특장점

한번 강하게 잡혔다 나가는 타이밍이 특수소재임에도 합판스러운(반발감각이 낮은) 느낌

 

어째건 그렇게 모비딕과는 약 10여분의 시타로 첫 만남을 끝냈습니다.

 

 

* 모비딕과 다시 만남

 

집에 돌아가서 솔직히 모비딕이 계속 생각났습니다.

이유는 모비딕의 짧은 시타로 아크라시아의 약점들이 이후에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중펜의 경우겠지만 7mm는 너무 두껍고, 그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울림의 손실과 짧은 순간에도 공이 순간 꽉잡히는 그 특유의 잡히는 느낌이 탁구를 자주 못쳐서 자괴감으로 돌아온 저의 탁구 실력에 꼭 필요한 것처럼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해서 저희 운영진방 비롯하여 넥시 리뷰어 방에서 끊임없이 오스카님께 모비딕에 대한 갈구를 한바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모비딕이 제 품에 왔습니다.

그것도 프린팅 조차 안된 뽀얀 몸으로

그날은 완전 감동이였습니다 ㅠㅠ

 

제가 처음 붙여본 조합은 금궁8과 금궁5의 조합이였습니다.

정말 무난합니다.

뭐랄까요?

 

넥시 라켓만 써오던 제가 한동안 허롱5을 주력으로 써보다가 모비딕으로 갔는데, 문득 넥시를 쓰기 전의 몇해전의 감각이 살아나는 느낌이였습니다 ㅋ

 

정말 얇은 특수소재의 느낌입니다. 그것도 B사의 ㅋ 아! 울림자체가 비슷한 라켓을 추천드릴 수있겠네요. 은하의 M202 !!!! 아는 사람은 안다는 라켓과 상당부분 비슷한 울림입니다.

 

* ! 참고로 제가 받은론 프로토타입으로 시제품보다 아주 살짝 얇을 수 있다고하니 참고하세요.

 

근데 M202과 다른점은 반발감각과 반발력입니다.

 

*여기서 추가 설명은 M202B사의 고가라켓과 비슷하다고 해서 가성비 라켓으로 알게모르게 굉장한 호응을 얻고 있기에 예를 드는 것입니다.

 

결국 기존 넥시라켓과는 그 특유의 울림이 살짝 다릅니다.

도리어 타브랜드에서 이 울림을 찾는게 더 쉽죠.

이 이야기는 넥시를 써본적 없던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라켓이라는 겁니다.

 

! 그리고 중요한 두께를 이야기드리지 않았네요.

프로토타입이라 시제품과는 차이가 있지만, 제 라켓 기준으로 5.8mm 전후 인거 같습니다. 또한 중펜임에도 157 x148로 크지 않은 헤드를 갖고 있습니다.

 

무게 중심은 완전 헤드로 쏠리진 않고 밸런스가 잘 잡힌 느낌입니다.

이렇게 느끼는 이유는 금궁이 워낙 무거운 러버인데, 이전에 써본 허롱5나 칼릭스 리썸 김정훈 등등 여타의 라켓들과 비교시 스윙시 무게감이 좀 더 편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울림이나 무게중심보다 모비딕의 진가는 바로 표층과 합판구조에서 만들어 내는 그립감입니다.

 

이게 결정적으로 여타라켓들과 다릅니다.

 

울림은 M202과 통하는 타구감은 확연히 다릅니다.

반응성이 한박자 늦습니다.

 

, 한번 꽉 잡혔다 나갑니다.

그 잡히는 정도가 러버로 치면 카리스H처럼 극단적입니다.

 

카리스H를 써보신 분은 공감하시겠지만, 하드스폰지에 분명 엄청 잘나갈 거 같은데 막상 드라이브를 걸면 생각보다 잘 안나가는 거 같습니다.

 

이유는 너무 꽉 잡히다보니 나가는거보다 잡히는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론상 하드스폰지가 잘 나가는게 정상인데, 이상하게 카리스H는 극단적으로 잡아줍니다.

 

근데 제대로 걸리면 다른 러버론 나올 수 없는 굉장한 회전과 뻗어나가는 구질이 나옵니다.

 

중국러버와 가장 비슷한 비점착러버입니다.

 

또 하나는 카리스H로 스메싱을 하면 생각보다 아주 빠르게 튕긴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하지만 받는 입장에선 공에 무게감이 실림이 느껴집니다.

 

사실 카리스H는 카리스 M이나 M+과도 다른 독특한 특유의 포지선을 갖고 있습니다.

 

이걸 잘쓰는 사람은 절때 다른 러버로의 대체가 어렵습니다.

중국러버와도 다릅니다. 독일이나, 하물며 같은 다이끼사에서 나오는 러버들과도 다릅니다.

 

마치 모비딕이 이런 특유의 그립력을 가졌습니다.

순간 꽉 잡아줍니다.

 

저는 카리스M을 양면에 붙였는데, 이거 너무 잡히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잡힙니다.

 

근데, 그 잡히는 정도에 비해 반발감각이 아주 늦은건 또 아닙니다.

 

이게 상당히 독특한 특징입니다.

 

히노키카본의 라켓이 극단적으로 공이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면서 반발감각이 낮은데, 이런 라켓들과는 전혀다릅니다.

 

그렇다고 M202 비롯 장선수ZLC보다는 확실히 한박자 잡혔다 나갑니다.

 

그래서 M202와 울림 자체는 비슷한데, 표층에서 잡히는 느낌으로 인하여 1mm 더 두꺼운듯한 묵직한 타구감이 라켓에서 느껴집니다.

 

해서 제가 느낀 반발력은 이렇습니다.

 

아크라시아 => 모비딕 > 장선수슈퍼ZLC > 허롱5 > 이너포스 ALC

 

, 무지 강한 라켓입니다.

 

근데, 날카롭게 빠른게 아니라 묵직하게!!!! 빠른게 특이점이죠.

 

이런 반발력과 그에 비해 또 다른 반발감각과 무게감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물론 합판구조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저는 표층과 특수소재의 이유가 아닐까 예상합니다.

 

모비딕에서 사용된 특수소재는 넥시에서 처음 사용한 PFC인데요.

쉽게 플라스틱섬유와 카본섬유를 엮어만든 특수소재입니다.

 

플라스틱섬유는 쉽게 테니스, 베드민턴 줄과 비슷하리라 예상되고요.

얇은 플라스틱섬유를 엮은거보단 두께가 있는 플라스틱섬유를 사용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소재는 이미 은하의 M202에서 소개된바 있는데요.

이로 인해 상쾌한 울림과 탄력적 감각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자일론과 폴리소재는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또 라켓에서는 비슷한 측면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바로 이 부분때문에 대중적인 느낌, 혹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모비딕이 구연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특징은 바로 표층인데, 이미 딱 보면 아시겠지만 악기에 많이 사용되는 나무이죠.

 

근에 이 나무도 원산지에 따라 또한 종류가 무수히 많습니다.

 

넥시는 이 중 아주 독특한 성질을 구연해주는 종류를 선택하여 최상의 두께로 표층감각을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합판표층으로 우리가 가장 익숙한게 림바이고 다음이 코토인데요.

 

이보다 한국사람에 더 익숙한 나무는 히노키죠.

그리고 이런 히노키의 끈적함을 조금 편하게 구연해주는 나무로 웬지가 있고요.

 

최근 스티가의 신제품으로도 사용되었지만, 사실 웬지표층은 은하브랜드가 오리지날이고, 다음은 넥시지요.

 

어째건 히노키의 대체목으로 충분히 웬지는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고요.

 

이와는 다르지만 애쉬는 또 다른 특성 즉, 두께와 합판구조에 따라 그립력을 강하게 가져다주는 특성을 보여주는데, 이 소재는 니타쿠를 시작으로 넥시가 리썸, 김정훈, 아르케로 사용하며 또 우리에게 익숙한 소재입니다.

 

어째건 이 외에도 하드우드던 특수목이던 많은 종류의 목재가 많이 사용되지만, 모비딕에 사용된 목재는 제가 알기론 아마 처음 사용된 목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라켓에 사용 되었을 수도 있지만 최소한 제가 아는 선에선 그렇습니다.

 

이 목제는 히노키와 닮았지만 결정적 차이는 담백합니다.

특유의 눅눅하게 늘러붙는 느낌이 아주 담백하게 정돈 된 느낌입니다.

 

, 전문적이지 않아서 맞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히노키는 스윙방향 그러니까 표층의 운동방향으로 나무에서 늘러붙는 감각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모비딕 표층은 운동방향보단 표층에 공이 맞는 부위에 순간적으로 늘러붙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게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는데….

 

쉽게 점착성러버의 경우 공을 붙여서 끌고 가는 느낌이라면, 카리스는 공을 한 점에서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카리스가 중국러버와 닮았지만, 점착성이 없어 느껴지는 그 차이가 바로 히노키와 모비딕표층의 차이 같습니다.

 

, 반응성이 일반 하드우드나 혹은 림바보다 늦지만, 히노키보단 빠른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무게대가 궁금하실텐데, 오스카님의 말을 빌리자면 가벼운 라켓이라고 합니다. , 80g초반대에서 무거워야 중반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무게 중심도 헤드로 완전 쏠린편은 아니라 러버무게에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 라켓을 추천할 수 있는 사람은 강하게 드라이브 걸고 싶은 사람입니다.

 

* 좀 더 구체적으로 전진에서 빠르게 드라이브를 거는 사람보다는 한걸을 떨어진 전/중진에서 공을 잡아서 드라이브를 거는 사람 중에 좀 더 공이 잘 잡히는 걸 원하시는 분과 또한 공이 잡혔다가 강하게 뻗어나가길 원하시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또 다른 부류의 추천드릴 뿐은 초심자입니다.

공의 터치감이 워낙 크게 느껴지기에 화스트록을 처음 배우는데 상당히 좋고, 드라이브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도 터치감이 강하게 느껴지니 여러가지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단 추천드리지 않는 분도 계십니다.

우선 전진에서 강한 드라이브보단 빠르게 좌우로 가르는 스타일, 즉 중국스타일의 선수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이런분에게는 공이 너무 잡힌다는 느낌과 반응이 늦다고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또 한부류는 드라이브는 하지만 임펙트가 약한 초심자입니다.

확실하게 잡히는 감은 좋지만, 임펙트가 없다면 그 잡히는 느낌이 도리어 몸에 무리를 야기시킬 수도 있습니다. 쉽게 중국러버사용할 때의 어려움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모비딕의 가능성은 바로 러버와의 조합으로 전체특성을 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기본적으로 라켓에서 공이 잘 잡히기 때문에 러버에 따라 반발력이나 회전등을 보다 큰 폭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잘 잡히는 느낌을 좋아해서 카리스와의 조합을 사용 중이지만, 금궁과도 상당히 편하고 만족스러웠고, 테너지와도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건 제가 해본적이 없어서 조심스럽지만, 중국러버와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예전에 잘나가던 록손500과의 조합도 상당히 좋을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록손의 부족한 그립력이 라켓에서 보완되고 강한 반발력으로 상당히 좋은 구질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숏핌플용으로도 상당히 좋을거 같습니다.

 

단 이질용으로는 왠지 날림보단 잡힘의 성격이 강해서 별로가 아닐까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어째건 이 라켓!!! 기대해도 좋습니다.

 

모비딕에 대한 제 마지막 결론은 이것입니다.

아크라시아보다 좋습니다!!!! 그것도 많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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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슈미아빠 jw | 작성시간 18.06.01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함께해요~#
  • 작성자적룡혀니 | 작성시간 18.06.02 6.6에 맛 좀 보여주세요 ㅎㅎㅎㅎ
  • 작성자열서브 | 작성시간 18.06.04 다양한 견문에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리뷰를 보면서~
    보는이로 하여금 모비딕에 대해 참 궁금하게 만듭니다
    한 번 써보고 그 느낌을 알고 싶습니다
    하수도 그 느낌을 알 수 있을까요~!
    리뷰 잘 봤습니다
    모비딕 출시 기대 해 봅니다~
  • 작성자오비트랩 | 작성시간 18.06.04 오늘 드디어 루프님의 모비딕을 빌려 제대로 시타해봤네요!
    아... 감동입니다 ㅎㅎ
    alc류(장지커) 쓰다 넘어가도 큰 적응 필요없이 딱 표준적인 감각에 공이 쫙 잡힘과 더불어 반발력이 정말 호쾌합니다 ^^
    금궁8보다는 카리스와 조합이 확실히 더 잘 맞았구요.
    언제나 나오려나요 ^^
  • 작성자Earlybird | 작성시간 18.06.05 루프님은 좋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칭찬하시는거보니 기승전 아크라시아가 떠오르네요. 모비딕과 오즈를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나중에 오면 제가 한 번 비교리뷰 해볼까봐요. 새로운 소재라...이거 상당히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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