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물론 중펜이 따로 종류하기에 일부로 쉐이크를 중펜으로 치는 것은 별로 합리적이지 않지만 예를 들면 중펜이 안나오는 쉐이크이거나, 그냥 한번 쳐봤는데 마음에 들어 계속 쉐이크를 윙만 좀 다듬어서 중펜처럼 사용하시는 분이 계신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저도 최근에 쉐이크를 윙만 다듬어서 쳐봤는데 예상보다 쓸만해서... 혹시 저보다 이런식으로 라켓을 치신분들이 계시다면 실사용기 사용 이유나 장단점에 대해 듣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여기서 이어질 수 있는 질문은 쉐이크의 그립길이를 줄이는 튜닝이 과연 의미가 있는가? 라는 부분과도 연관되겠네요. 업체마다 다르지만 보통 택배비를 포함하면 쌀 경우 4만원 비싸면 6만원 정도하던데 이럴거면 그냥 라켓을 사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8.29 중펜 100자루인데... 쉐이크를 탐내는 것은... 본디...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저도 압니다 ;;;
-
답댓글 작성자재즈핑퐁 작성시간 20.08.29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여기 드나드는 사람 중에 제정신인 사람 누가 있나요 ㅋㅋ 탁구 환자만 오는 곳 인줄 알았는데..;;;
-
작성자메기 작성시간 20.08.29 제가 고등학교때 그렇게 썼었는데 솔직히 그립 길이는 일펜이랑 똑같아서 문제되지 않더라고요 ㅋㅋ 오히려 제가 쓰던 라켓의 그립이 중펜에 비해 얇아서 논다는게 단점으로 느껴졌어요.
-
답댓글 작성자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8.29 사실 이 부분을 지적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길이보단 그립의 너비와 형태요. -
작성자프리스타일중펜 작성시간 20.08.30 쉐이크와 중펜을 왔다갔다 하면서 치게 되면
감각적인 이유로 쉐이크를 그런 방식
으로 사용하게되거든요. 그리고 그립 끝 모
서리를 살짝 둥글게 다듬어주면 이마에 접촉
되어도 어지간해서는 피부가 찢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용하려면 가벼운 러버등으로 무게를 줄이는것이 핵심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