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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래 전 조합으로 세팅해서 쳐봤는데 ...

작성자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작성시간21.03.23|조회수345 목록 댓글 2

세상 편하네요.

최근에 이런 저런 라켓을 써보고, 러버도 중국러버들 부스팅 안하고 시타하고 있고, 백에는 돌출 달아서 되지도 않는 드라이브 걸고 있고 ;;;;

그러다 금요일 임퐁에서 경기 중 허리 염좌가 와서 3일을 고생하다가 나름의 자가치료 노하우로 오늘은 좀 괜찮아서 예전 조합으로 세팅해서 잠깐 운동하고 왔는데, 세상에나... 양핸드 드라이브가 이렇게 편했나 싶네요;;;;

조합은 티바의 H-3-9에 양면 MXP이며, 사실 포핸드는 제 스타일상 에티카 51도가 더 잘 맞고, 백은 세상편하네요.

제가 포핸드는 고경도로 전진에서 빠르게 2구 3구를 치고 들어가는 스타일인데, MXP는 한번 잡았다 걸려서 플릭하는거 처럼 한박자 잡아서 걸어줘야 해서 적응이 필요하지만 충분히 편했고, 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편하네요.

간만에 기분 좋은 양핸드 연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은 시타와 별개로 시합은 이걸로 해야 겠네요.

이거에 전진만 적응이 계속 안되면 에티카51도로 바꿀 수 있지만 현재 라켓의 밸런스가 너무 좋습니다. [파워는 살짝 아쉽...]

너무 무난한 조합이지만.... 너무 편한 조합이라.... 역시가 역시나구나를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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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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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부라더 | 작성시간 21.03.23 임퐁에서 뵀을때 허리를 짚고 탁구치셔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행이네요^^ 앞숏유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3.23 반갑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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