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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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프드라이브 작성시간17.05.16 벌써 수해전 아내와 첫 만남에 탁구이야기와 탁구를 배울걸 권유하였습니다.
데이트도 탁구대회에서 한적도 있고요.
하다못해 첫째 태명은 핑퐁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이미 둘째가 기어다니고 셋째가 곧 나올 예정인데 이 시점에 드는 문장이 있네요.
"다 부질없다"
결혼 전엔 자녀를 탁구선수로 키우고 싶었고 아내와 오픈대회도 출전하겠다는 꿈이 있었지만 몇년 살아보니 그냥 제가 그런기대를 접는게 탁구를 롱런할 수있는 지름김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ㅋ -
작성자 자니요 작성시간17.05.16 결혼 전에는 종목이 머가 되었든 운동은 얼마든지 보내 준다던 울 마눌이 25년 지난 지금도 탁구 탁자만 들어도ㅡ내 라켓 나몰래 갖다 버리겠다고 으름장 놓습니다. @__@ 탁구장 한번 가려면 휴~~ 온 집안 청소 다해놔야, 탁구장가도 아무소리 안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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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콥 작성시간17.05.16 ㅋㅋ 저는 주말레슨 받는데 큰애데리고 가다가 큰애가 가기싫다고 해서 혼자다느라 눈치보입니다 물론 청소는 하고요 ㅎㅎ
탁구 참 재미있습니다 실력이 있으면요 ㅠㅠ -
작성자 프리핸드 작성시간17.05.17 저는 20살이여서 위에분들과는 다른이야기입니다 ㅎㅎㅎ 여자친구도 처음에 같이 탁구를 배워서 내기해서 밥사기,음료수사기 등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여자친구는 쉬엄쉬엄치고 저는 어느새4부까지올라와서 게임은 안되지만 즐겁게 치고있습니다^^ 항상 탁구칠때는 줄겁게 칠때가 실력이 가장 많이 늘었던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