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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Tibhar)

[티바 6기] 키네틱스피드 간단 시타기

작성자▶◀네트와 엣지|작성시간18.10.15|조회수589 목록 댓글 31


- 아래 시타기는 100% 제 주관적 느낌입니다 -



안녕하세요. 티바6기 스폰 네트와 엣지입니다.


지난 금요일 라켓과 러버를 수령함으로써 티바 6기 스폰 활동을 시작합니다.


토요일에 설레는 마음으로 러버를 부착하고 카페의 마롱바라기님이 일터인


용인 SAG 탁구클럽으로 향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탁구와 피트니스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마롱바라기님이 토요일인데 저녁 8시까지 근무한다고 해서 카페 회원님들 몇분과 모였습니다.


외길탁구님, 탁리니님, 끈적탁구님.


제일 먼저 오신 탁리니님과 연습을 하며 본격적으로 키네틱 스피드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한 두달전에 역시 카페 회원이신 붉은돼지님의 키네틱 스피드를 빌려서 쳐본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는 금궁8과 파워셀 울트라 48을 붙였었는데 통통거리는 울림과 함께 진동이 길고 강하게 느껴졌었지만


이번에는 MX-P와 MX-S를 붙여서 그런지 울림은 비슷하지만 진동이 많이 사라진거 같습니다.


그러나 울림 역시 MX 형제는 금속성의 깡깡? 소리가 나는 좀 딱딱한 울림이고 진동은 거의 없거나 짧게 순간적으로 사라집니다.


정타로 맞았을때 검지손가락에 전달되는 울림과 진동의 필링이 상당히 짜릿합니다.


마치 셀볼시절 아리랑에 MXP 붙이고 느꼈던 그 짜릿함과 비슷하네요.  


저는 울림과 진동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붉은돼지님의 키네틱을 시타할 당시 울림과 진동이 


제 기준에 심해서 키네틱은 그냥 바라만 보기로 마음속으로 결정을 내렸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폰 용품을 키네틱으로 선택한 이유는


붉은돼지님것을 시타할때 우연히 어떤 스윙에서 대단한 볼끝을 경험했던 기억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밝힐수 없는 어떤 이유로 소심한 플레이를 하게 되어서....ㅎㅎㅎ


키네틱의 진가를 못느꼈을 수도 있고 또 그때 MX 형제를 붙여보질 못했던 아쉬움도 이유 중에 하나 였었습니다.


연습을 마치고 본격 게임에 들어 가보니 역시나 전에 쓰던 아카드와는 차이가 많네요.


비거리, 스피드, 포물선 등등. 물론 러버의 차이도 있겠지만 감각의 차이도 큽니다.


안정감과 피드백은 7겹합판인 아카드에서 확실히 느낄수 있고 스피드, 시원시원한 타구감은 키네틱이네요. 


이제 키네틱에 MX 형제를 어떻게 길들이고 맞춰갈것인가.... 이게 숙젭니다.


그립, 스윙각, 스타일 등등을 조절하는 과정을 삽질 동영상을 포함한 후기로 계속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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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네트와 엣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0.16 아.....그 함정....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 작성시간 18.10.16 ▶◀네트와 엣지 다른 블레이드 받게 해드릴 수 있었을텐데..
  • 답댓글 작성자▶◀네트와 엣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0.16 붉은돼지 하여튼 대구미....ㅋㅋㅋ
  • 작성자루씨양 | 작성시간 18.10.18 저도 담번엔 MX 시리즈를 한번 써보고 싶네용~^^
  • 답댓글 작성자▶◀네트와 엣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0.18 신세계가 열릴텐데 무거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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