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6기]세드릭 누이팅크+MX-P 후기 입니다.(영상 첨)

[핑퐁핑퐁]

안녕하세요. 티바6기 핑퐁핑퐁입니다.

스폰활동을 시작하면서 세드릭 누이팅크에 전면 1Q 후면 아우르스 프라임 사용 중이었는데요.

아우르스 프라임 러버가 제 타법과 맞지 않는것 같아(스펀지가 두꺼워서 그런지 좀 무른느낌.) 교체하였습니다.(MX-P)

MX-P 러버는 이미 많이들 사용하시고 많이 알려져 있으니 너무 뻔한 이야기가 될수 있기에... 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포핸드드라이브

지금 영상들은 러버붙이고나서 3번째정도 쳐본 영상입니다.(중간에 시합도 다녀왔네요.)

처음 쳤을때 깜짝 놀랐습니다.(생각보다 너무 잘나갑니다. 바로 떼버릴까도 고민했네요.)

조금 적응이되어 스윙을 좀 작게 칠라고 많이 노력하였습니다.

결론은

전에 쓰던 조합에 비해 비거리가 확실히 길어졌습니다.(1Q와 비교)

고마찰 고탄성 러버라는 말에 걸맞게 볼이 확실히 강해졌습니다. 묻히는 느낌도 있고, 나가는 느낌도 강하네요.

(상대방이 느끼기에도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회전+비거리 둘다)

제가 포핸드드라이브에 힘이 안실리는 편인데 이를 많이 보완해주는 느낌입니다.(개인적으론 아주 마음에 듭니다.)

시합장에서 스메싱을 아주 가볍게 쳤는데 공이 너무 빠르고 날카롭게가서 깜짝 놀랐던 기억도 나네요.

백핸드드라이브

뭐 역시 마찬가지네요.

제대로 쳤을때는 확실히 어려운 구질로 넘어갑니다. 클릭감도 좋습니다.

중진에서 가볍게 걸었을때가 마음에 들었네요. (중진플레이에 적합한 느낌입니다.)

포핸드드라이브 + 백핸드드라이브

포핸드드라이브 2번 , 백핸드드라이브 2번씩 걸어보았습니다.

이 영상은 연습동영상을 따로 올릴라다가 같이 올립니다.(참 서있네요...ㅜㅜ)

총평

공격적으로는 최강의 조합같습니다.(양핸드 모두 공격적으로 갔을때는 괜찮네요.)

중진 드라이브전형이나 힘이 부족한 여성분이 쓰기에도 좋은 조합같습니다.

하지만 컨트롤적인 면에서 아쉬움은 어쩔수가 없네요.(뭐 이부분은 제 실력이.. 없는거겠죠)

MX-P를 아우르스프라임 대신하여 백핸드에 사용 예정이었으나

백블럭이 너무 어려워서 포핸드에 사용하려고 합니다.(튀어나가는 공이 많았습니다. 포핸드블럭은 그나마 되네요.)

열심히 적응한다면 제 약점(포핸드드라이브)을 보완해줄 좋은 파트너가 될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탁구의 형태]

라켓사진도 같이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안정적으로 잘 잡아서 치시네요, 조만간 한수 배우고 싶읍니다,,,

[핑퐁핑퐁]

라켓 사진... 곧 글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트와 엣지]

회전이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핑퐁핑퐁]

처음 사용때는 회전양이 불만이었는데 조금 적응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Conan (운영진)]

오, 누이팅크! ^^ 고급스러운 티바의 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