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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Tibhar)

[티바]M50 후기) 마사회 인삼공사 이벤트 수령

작성자KoreaAdem|작성시간19.05.25|조회수535 목록 댓글 4

안녕하세요.
이번에 운좋게 마사회 인삼공사 이벤트에서 각 게임별 승자를 맞춰서 M50(mxp-50)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러버 수령 및 개인적인 후기를 알려드리기 위해 글 올립니다.

기존 사용 용구
라켓 - 티마운트 F700(이너계열)
전면 - 파스탁 G1
후면 - mxs

전면 러버 g1(2년 사용)과 교체하였으며, 전형은 앞에서 최대한 버티며 포핸드 드라이브 위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입니다.(카운터나 대상 플레이)
참고로 지역 4부, 오픈 6부정도의 하수입니다.

1. 무게
수치적으로 재어보지는 않았으나 g1과 비교하여 크게 이질감 없음

2. 감각
개인적인 스트로크 타구감은 g1보다 좋지는 않더군요. 공이 라켓에 전달되는 울림이 적습니다. 즉, g1보다는 크게 라켓까지 안아주는 느낌이 덜한듯 합니다.

드라이브시 클릭감은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g1은 라켓에 두껍게 드라이브를 타격할시 라켓울림과 동시에 클릭감이 발생해서 스트로크인지 강한 드라이브인지 제가 헷갈렸습니다.
하지만 m50은 어느정도 두껍게 걸어도 라켓울림은 별로 느껴지지 않고 러버의 "울컥하는" 클릭감이 제대로 전달되어 공을 묻혔는지 때렸는지 가늠이 되었습니다.

3. 반발력
현재 이너계열 라켓에 사용하는 포핸드 g1은 드라이브시 오버미스가 잦았습니다.
m50은 g1보다 더 많이 나가더군요.(오버미스)

4. 회전
회전은 m50이 같은 임팩트 시 더 큰 궤적이 생기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반발력이 많아도 회전 임팩트 위주로 플레이 한다면 앞서 말씀드린 오버미스는 줄어들것으로 생각합니다.

5. 기타
g1보다는 확실히 찬스볼에 강하고 스매싱에 탁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포핸드 드라이브의 스윙을 g1보다는 더 앞으로 걸어야만 오버미스가 나지 않는것을 느꼈습니다.

처음 이벤트에 당첨되어 신기하며, 한 달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추가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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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메기 | 작성시간 19.05.25 M50이 무엇인가 했더니, mxp 50도를 말하는것이었군요^^
  • 답댓글 작성자KoreaAde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25 mxp 50을 m50으로 말씀하시는분이 많아더라구요ㅎㅎ
    일단 본문에 내용은 추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탁구의 형태 | 작성시간 19.05.25 글을 차분하게 잘 쓰시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savage | 작성시간 19.05.26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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