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사용후기] 아카드 CP

[왼손짱]

안녕허세요 넥시 리뷰어5기 왼손짱입니다.
오늘은 탁구닷컴 지원으로 티바 아카드 블레이드에 대해서 간단후기 남겨보려합니다.

78g 중펜을 신청했고 비닐 벗기니 76.5g이 나오네요.(괜찮은 무게죠? 비닐은 생각보다 적개 나가네요)
전면 MX-S, 후면 퀀텀을 붙여구요. 합 173g입니다. 이면 임퍅트주기 좋은 무게지요.(근력이 약해서...)

Designed by OSCAR 보이시져? 자기 이름 내건 블레이드가 있다는것. 참 멋집니다.

외관은 소장하고픈 마음이 듭니다만 실제론 사용하고픈 마음이 들어야겠죠?


한마디로 말하자면 '초보자들이여 이걸로 시작해라' 입니다.(제 개인적인생각입니다)

왜냐면 피드백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스트록을 했을때 임팩트에 따라 선명한 피드백을 받을수 있습니다. 힘이 제대로 실렸는지 확인할수 있다는 얘기죠.

강하게 두텁게 드라이브를 걸었을때의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좋았어. 걸렸어. 이런 느낌이 옵니다. 무리하다 허리 나갈뻔한건 안비밀!!

사실 첫 느낌은 별로였습니다. 러버 붙이고 겅 튕겨보니 제가 싫어하는 (통통텅텅) 울림이 큰 느낌었는데 실제 스트록을 했을때에는 미미했습니다. 수동적으로 갖다대는 정도에서만 제법 느껴질뿐...

하지만 큰 호를 그리는 드라이브, 회전 위주의 드라이브를 선호하는 저에게 있어서 직진성이 강한 아카드는 선택하기 쉽진 않네요.
하지만 요즘같이 전진 플레이, 카운터 등에서는 위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표층에서 튕겨주는 감각이 스매싱 감각에도 좋은 영행을 줄듯 싶네요.


쫙 깔리는 드라이브, 호쾌한 스매쉬, 가슴을 설레게 하는 울림을 원하신다면 선택하셔도 후회 없을겁니다.

루프드라이브 나 절대적인 한방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분께 양보하세요.

이상 이틀 시타기였습니다.

시간만 나면 여러 러버들과의 조합도 테스트해보고싶은데 시합도 많고, 다른 것도 테스트해야되고해서 아쉽네요.

[슈미아빠 jw]

왼손짱 제가 배워야죠!!

[Conan]

왼손 장님 ...

[리누스]

취탁님 라켓을 바로 사용했을때는 큰 울림은 못느끼고 경쾌하다고 느꼈었는데 첫 느낌은 통통..이었나봅니다. 저도 통통은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 여튼 경쾌하고 스매시 좋고 한 점은 저랑 잘 맞을것 같습니다. 주력으로 사용할 기회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왼손짱]

무게가 가벼워서 그럴수도 있는데 공만 튀겨봤을때 그런거고 탁구대에서 스트록할때는 별느낌 없었습니다.

[우성짱]

7겹은 처음인데 초보에게 딱 좋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