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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9.08.10 쓰는 것 자체는 별로 까다롭지 않습니다. 아마 티바 제품 중 05랑 가장 유사한 러버일텐데요. 왜 쉽지 만은 않다고 하냐면, 어느 정도 임팩트를 내지 않으면 사실 약간 답답할 수도 있는 러버거든요. 아마 굉장히 쉬운 러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작은 임팩트에도 좋은 공을 만들어주니까요. 문제는 그 이상의 성능을 뽑아내려면 다른 러버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더 임팩트가 필요한 러버라고 해야 할까요. 중급인 분들에겐 좀 까다로울테고 초급인 분들에겐 쉬울겁니다. 상급에겐 전형에 따라 아주 나이스한 러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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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끈적탁구 작성시간19.08.10 에라모르겠다 댓글에 무척 동감합니다.
매번 채는 임팩트가 좋은분이 쓰시면 잘적응하시고
스매싱이나 쇼트를 주로 하시는분은 다소 답답해하시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mareroad 작성시간19.08.10 에라모르겠다 그렇군요. '그러니까 어느 수준 이상의 구질을 만들려면 (테너지05를 포함한) 다른 러버들보다 더 임팩트가 필요한 러버다. 그러나 그런 임팩트가 있으면 상당한 구질을 만들어낸다' 이런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군요. 문제는 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어떻게 가늠하느냐 하는 것이겠네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써서 확인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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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9.08.10 mareroad 이게 애매한게...구질 자체는 쉽게 만들어집니다. 폭포수가 쉽게 가능하긴 한데..그게 회전이 있으니 좀 짧게 떨어집니다. 그걸 조절할 만한 임팩트와 기술이 있으면 아주 좋은 러버죠. 단, 한방 스타일은 아니고 회전과 연결을 통한 드라이브 전형에 어울려요. mxs의 묵직함과는 조금 달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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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에펙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8.10 에볼루션 시리즈는 테너지보다 훨씬 내구성은 강한듯해요.테너지는 한달되면 가장자리들이 너덜러덜해지는데 다른러버는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