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Tibhar MX-K - 수령 -

[Conan]

안녕하세요, Conan 입니다. ^^

무더위 지나자마자 태풍의 영향권입니다. 큰 피해는 없으신가요? 주말까지 조심해야 한다고 하니 두루두루 대비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주말 되셔요.



어제 드디어 소문도 많고 기다림도 컸던 티바의 MX-K 가 공식 출시 되었습니다. (Pro-alc with 유남규 도 함께)

(MX-K 의 두 버전. H 는 52.5도의 고경도 러버다.)

Pro-alc 가 최근들어 이슈가 되고 굉장히 빠르게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이 MX-K는 벌써 몇년 전부터 개발 중임을 알려왔던 차세대 러버입니다.

또한 개발상의 몇 가지 어려움에 부딪쳐 그 출시일이 자꾸 늦춰지면서 이대로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던 제품이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는, 이 러버에 투영된 아이디어가 매우 선도적이었기에 출시일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개발 중에 발매되는 타 러버들에 따라잡히는게 아닐까, 또 기획의도와는 달리 그저 그런 제품으로 출시되는게 아닐까 등등의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패키지의 색상도 조금 다르며, 스펀지의 색도 다르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티바의 차세대 MX-K 는 이제 곧 여러분들의 손에 도착하게 됩니다.

저 역시 시제품을 사용해 보았던 이전의 기억과, 드디어 완성된 MX-K 를 사용해본 생생한 경험을 합쳐서 여러분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운이 좋게도 MX-K 프로토 버전을 사용해 본 저로서는, 막연히 기대하고 기다리셨던 여러분에 비해 기다리는 고통이, 조금 더 (사실은 매우 괴로울 정도로) 컸노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MX-K 리뷰 곧 시작하겠습니다. 보여드리기 부끄럽지 않은 글이 나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셔요.



- Conan

(테스트 블레이드들 입니다. ^^ 리썸, 카보드 and etc.)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무진장 구입하셨군요 ㅋ

[Conan]

리뷰용으로 받았습니다. ^^

[미라쥬]

러버 트랜드가 고경도로 많이 이동한 것 같아 자연스럽게 러버는 타의에 의한 주력고정이 되어 버렸네요. 물론 경도가 높아도 쓰기 편하다는 소식도 많이 들려오긴 합니다.
우선 MXK는 코난님의 리뷰를 기대하면서 아껴둬야겠네요.

-코난님의 팬 1인-

[Conan]

네, 옛날에는 47.5도를 고경도라고 불렀는데... 그렇지요? ^^

[루씨양]

저도 수령하고 패키지가 디자인이 예뻐서 버리기가 아깝더라구요~
후기 기대가 됩니다~
저 파랑이 케이스도 이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