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K]아...MX-K..맴찢...ㅜ.ㅜ (MX-K 47.5도)

[루씨양]

안녕하세요. 티바 6기 루씨양입니다.

그동안  주로 MX-P를 많이 사용해왔는데

이번에 스폰선수들 대상으로

MX-K를  사용해볼 기회를 주셔서   이틀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짠~ MX-K 47.5  신상 러버~ 너무 이쁘네요...

두구두구~오픈 해봅니다

기존에 MXP 50도와 비교해보려고 기존에 MXP50도 붙였던 비스카리아에 부착했어요

비스카리아 블레이드는 87g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 러버는 언제봐도 이쁘죵? ㅎㅎ

뒷면은 옅은 베이지색이네요~

스폰지 부분이 조금 얇은 느낌이 들었구요

비닐을 벗기고 무게를 달아보니 71이 나왔어요~

70이었을것 같은데 1g 더 나온것 같은??

하앗... 근데...

근데....

이번에 러버를 한번 혼자 붙여보려다가

(주로 코치님이나 고수님들  도움 받아서 붙임)

제대로 안붙었는지 모서리부분이 뜨길래...

떼어내고  다시 붙였더니.....

이렇게...ㅜ.ㅜ

ㅠ_ㅠ

ㅠ_ㅠ

볼때마다..맴..찢어집니다.

평소에 러버 잘못붙이면 거슬려서  금방 떼어내기도 하는데

MX-K는 시중에 많이 풀린 제품도 아니여서 ...ㅜㅜ

모서리 부분 잘라먹어 그런지...

무게도 확 줄었네요 ㅋㅋㅋ

직전에 비스카리아 블레이드에

MX-P 50도 + MX-P 조합일때  183g 이었는데

지금 MX-P 50도 + MX-K 조합으로는 175g이 나와요

허허허허

무게가 이렇게나 많이 줄었네요 ㅎㅎ

러버 붙이는건 망했지만

어쨌든 궁금하니.. 공을 쳐봤습니다.

저는7부 초보여서 미세한 감각은 아직 못느끼는 수준임을 감안해서 봐주세요

일단 첫 느낌은..

전체 무게가 확 가벼워져서 그런지 몰라도

팅팅~ 튕겨나가는 느낌이더라구요

탁탁 맞는 느낌이 조금 가볍다고 할까요

MXP 50도는 약간 묵직하게 쭉뻗는 느낌이 있었는데

MXK는 약간 가볍게 슉슉 나가는 느낌이었구요

갠적으로 저는  쇼트 백핸드 쪽으로 썼을때가 좋더라구요

포핸드는 드라이브를 배우고 있긴한데 아직 회전량이 많지는 않아서;;; 

쇼트, 포핸드, 스매시 연결할때 공이 수월하게 넘어가는것 같았어요

소리도 탕탕 경쾌합니다

MX-K (47.5)  에 사용감을 간단히 표현하면 스피디하고 조금은 가벼운 느낌

무게가 가벼운게 기존 MXP에 비해 확실히 장점이 될 수 있을것 같구요,

저는 갠적으로 MXK를 후면으로 쭉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드라이브를 좀 더 잘 걸게 되면은 조금 달라질 수 있을것 같은데

당분간은 앞면 MXP 50도 + 후면 MXK 요 조합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아직 게임은 너무 허접해서..레슨영상 첨부 합니다

(급해서 잘 못잡아 치는..)

적색면이 MX-K 47.5 러버에요~

(영상)

▼▼▼

https://youtu.be/sYFb0QG-CCY

[루씨양]

레슨 중에 그나마 좀 잘라서 그렇구요
게임하면 완전 그냥 동네 초보입니다 ㅋㅋ

[소르]

루씨양 시간되면 레슨받은게 경기로도 나옵니다..힘내세요~!

[탑스핀1]

맴찢... 새러버가 옮겨붙인 러버처럼됐군요 ㅠㅠ

[루씨양]

최신상 러버인데... 어디 줘도 안가질 러버 처럼 보이네요..크허..

[소르]

루씨양 좀 크게, 가위로 자르심 해결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