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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Tibhar)

[MX-K]MXK 및 MXK-H 시타기(feat.시타영상)

작성자▶◀네트와 엣지|작성시간19.09.25|조회수872 목록 댓글 12

(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 적어 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티바스폰 6기로 활동하고 있는 네트와 엣지입니다.

MXK 시리즈를 리뷰용과 추가로 구매해서 사용한지 대략 2주정도 되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추석 연휴가 있어서 실제 탁구를 친 일수는 적겠지만 대략적인 특성을 파악하는데는

충분한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지난번에 부착기를 올렸었는데요

(http://cafe.daum.net/hhtabletennis/EoUo/6692)


이번엔 사용하면서 느낀점과 함께 참고영상을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MXP와 MXP50를 오래 사용해서 상대적으로 비교가 될수 밖에 없는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MXK 일반버전. 47.5도 스펀지를 갖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수직 반발력이 낮습니다.

그래서 각을 여는 스매싱에서는 상당한 이질감을 느낄수도 있고 이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사용자에 따라 다를거 같습니다.

툭툭 걸어주는 타법에서는 매우 안정적인 호를 그리며 잘 넘어갑니다.

마치 공을 굴리듯이 채주면 거의 미스없이 들어가네요. 그러나 때리듯 채주면 역시나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이 부분은 아마도 제가 MXP 시리즈를 오래써서 그런 영향도 있을것이니 개인적 느낌으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수직 반발력이 MXP에 비해 낮은것이 장,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블럭(쇼트)인데요. 백핸드로 썼을대 블럭이 아주 편했습니다. 반대로 MXP에 비해 백핸드 위력은 강하지 않네요.

MXK 47.5도는 파워보다 안정적인 연속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또는 구사하고 싶은 분들께 좋은 해결책이 되리라 봅니다.


다음으로 MXK-H(52.5도)

52.5도?? 엄청 단단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텐데 생각보다 단단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MXS가 더 단단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놈은 MXP처럼 공이 러버에 쫙~ 달라붙는 느낌과 팡~ 하고 쏴주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래서 짜릿한 손맛을 느낄순 없지만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 멈칫함 없이 바로 튕겨나가는 즉각적인 반응은 아주 맘에 듭니다

수직반발력도 좋은 MXP50도에 비해 얘도 수직반발력은 MXP보다 낮고 이질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상당한 위력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성능은 MXP50와 비슷합니다

회전은 비슷, 스피드는 MXP50, 비거리 역시 MXP50이 더 길게 나갑니다.

다만 서비스에서 MXP50은 튕겨주는 성질이 있어서 투바운드 만들기가 까다로운데

MXK-H는 투바운드성 서비스 구사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더군요.


참고영상입니다.






영상촬영에는 카페의 적룡혀니님과 탁리니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말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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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네트와 엣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9.25 죄송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 작성시간 19.09.25 ▶◀네트와 엣지 뒤에 왼손짱님이신가요? ㅋ
  • 답댓글 작성자▶◀네트와 엣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9.25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아!!! ㅋㅋ 매의 눈이십니다 ㅋ
  • 작성자탑스핀1 | 작성시간 19.09.25 캬 폭포수드라이브! 멋지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네트와 엣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9.25 폭포수에서 샤워하시는 탑스핀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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