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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탁구러버 MXK를 제작자에게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작성자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19.10.05| 조회수62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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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구름낀하늘은 작성시간19.10.10 영상 흥미롭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중국의 탑시트가 그 정도로 독자적인 기술이었는지 몰랐네요,
    유럽러버나 일제러버들은 자신들의 고유 아이덴티티로 가면 될 것을 왜 중국을 따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것은 아마도 중국이 세계 최강이기 때문에 중국러버에 관심을 둘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풀스윙에서 나오는 정교함과 스핀양, 구질의 변화, 그것을 받쳐주는 단단한 스펀지와 점착성 탑시트의 미묘한 조합은 매력적이긴 합니다.
    그러나 중국에 비해 훨씬 적은 선수층과 아쉬운 훈련 시스템을 가진 유럽은 독일제 러버와 일제러버 만으로도 세계 정상을 유지해왔는데 왜 중국러버를 흉내낼까요?
  • 답댓글 작성자 구름낀하늘은 작성시간19.10.10 중국이 세계 1~4위를 유지하기 때문인가요? 중국이 최상위권에 있는것은 중국러버 때문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내용 때문이 아닐까요~?
    1. 인구가 많고 보유 선수가 많아 인재발굴이 쉽다.
    2. 탁구가 국민 운동이다.
    3. 국가가 밀어주니 훈련이 상당히 체계적이고 선수관리가 잘 된다. 경험해 볼 수 있는 선수층이 넓다
    4. 선수에 맞게 블레이드와 러버를 조절해주는 연구소가 따로 있다.
    따라서 단순히 점착성 러버라기 보다는 1~4번의 조화로 1~4위의 랭킹을 차지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아닐까요? 우리나라 선수들이 중국러버를 쓰나 안쓰나 사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상수 선수도 세계랭킹 6위까지 가는데 중국러버로 간건 아니자나요.
  • 답댓글 작성자 구름낀하늘은 작성시간19.10.10 구름낀하늘은 Mx-k 꼭 써보아야 겠네요. Mx-p의 과한 텐션을 다운그레이드 하여 미세 조정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그 성능이 정말 점착식 러버와 하이텐션 러버의 장점만을 잘 가져왔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루프드라이브님은 가지고 계신 생각에 비해 말로 표현하는 부분이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열정도 느껴지시고 감각적이시고 추상적이신 느낌이 있는데 그것을 말로 표현하실때 정리가 안되거나 정리를 해서 말씀하실때도 뭔가 좀 이해하기 힘든 문장 구성을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스카님의 화법은 듣고 있을때 차근 차근 논리적으로 벽돌이 쌓이는 느낌이라면
    루프드라이브님은 여기저기 테니스볼을 날리셔서 10개중에 3개만 받을 수 있는 느낌!
  • 답댓글 작성자 구름낀하늘은 작성시간19.10.10 구름낀하늘은 저도 루프드라이브님 처럼 비슷한 화법을 사용하는데 그게 사람 성향이라서 고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예상에,
    사람과 대화할때 뉘앙스와 감정변화, 마음을 살피는 스타일은 루프드라이브님.
    -> 잘잘못을 논리적으로 따지기보다는 마음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스타일.
    사람과 대화할때 말의 핵심을 파악하고 생각을 읽는 스타일은 오스카님.
    -> 잘잘못을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스타일.

    이야기가 삼천포로 갔네요 ~ 좀 실례되는 글도 썼는데 두분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요 ~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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