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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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시간19.12.30 mxp가 상대적으로 딱딱한 느낌으로 많이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만, 원래 특성이 잡았다가 쏘아주는 느낌이 강한러버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45도 쓰시다가 쓰면 엄청 딱딱하지만 최근 고경도 러버를 쓰시다가 쓰시면 그 느낌을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감각은 상대적인거니까요 ^^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시간19.12.30 발트너 따라하기 스펀지 경도야 당연히 mxp가 높지만, 러버는 탑시트라는 녀석도 있으니까요. 최근 고경도 중에서도 탑시트의 핌플의 형상과 두께를 조절하여 더 편한 클릭감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러버의 부드러움은 타법과 조합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얇게 채신다면 탑시트의 감각을 더 느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아스카리스 작성시간19.12.30 옛날부터 항상 전 MXP가 단단하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_=;; 저는 MXP에서 단단함을 느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임계점 이상의 임팩트를 가하는 순간 스폰지에서 푹 먹었다가 확 뿜어주는 러버였죠. 덕분에 드라이브는 편했어도 찬스볼 스매시에 수많은 오버미스를 양산해서 접게 된 러버입니다 =_=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MXP 50도짜리가 훨씬 쓰기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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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발트너 따라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2.30 아~그럴수도 있군요,,감사합니다, 저도 2년정도 장판 느낌의 중국러버를 부스팅없이 써보기도 했고, 올해 6월까지 이올러스 하드까지 써본터라,, 그 이상 안되면 단단하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고요,,신기한거는 ELS보다 더 물컹해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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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트와 엣지 작성시간19.12.30 초기엔 mxp가 단단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부드러워진걸 느낀 1인입니다...mxk-h 쓰다 mxp 쓰면 엄청 말캉이고 부드럽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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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발트너 따라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2.30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mxk-h 시타동영상 보니, 저게 딱이다 싶은 생각은 드는데, 가격이 저한테는 약간 부담스럽네요,,수명이 어떨지 모르겠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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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발트너 따라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2.31 한 두분이 아니군요? 좀 더 솔직한(?) 리뷰들이 필요함을 느낍니다~^^그리고 저한테 그정도까지의 임팩을 낼만한 능력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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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Conan - 카페운영진- 작성시간19.12.31 발트너 따라하기 더 솔직한 리뷰 라기보다는, 발트너님의 댓글에 덧붙여...
타인과 느낌이 다르다고 해서 리뷰를 주저할 필요 없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탁구용품은 어떤 종목의 장비보다 개인적인 감상이 우선이고 주관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탁구용품은 그래서 어떤 것이 최고다 라는 표현이 신뢰도가 없으며, 모든 표현에는 '저에게는' 이라던가 '제가 사용해 본 바로는' 이라는 전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여러분, 나의 의견을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마세요.
이 부분을 공지로 다듬어서 한번 올릴 예정이고, 발트너 따라하기님의 댓글에 이어 먼저 한번 말씀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