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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Tibhar)

퀀텀X프로 장착기

작성자아슬란|작성시간20.03.10|조회수386 목록 댓글 12

탁구장이 폐쇄되어 현재 바로 시타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일단 이용이 재개가 되면 바로 시타할 수 있도록 러버를 새로 부착했습니다.

부착을 하면서 무게를 하나 하나 재봤는데 참고해 주세요.


1.  블레이드 : 스티가 카보나도45(마스터그립/85g)

블레이드는 스티가 카보나도45입니다. 이걸 사용한지는 3년 정도 되었고, 가끔 다른 걸 사용해 보기도 했지만 이거만큼 좋은 게 없어서 계속 사용 중입니다. 한자루 더 사놔야 하는 데 적당한 게 없네요. 저한테 카보나도190 새거(마스터/87g)가 있는 데 혹시 비슷한 수준의 카보나도45가 있다면 교환 환영하니 연락 부탁 드립니다!






2. 전면러버 : 티바 MXP (1.9)

티바3기 스폰할 때부터 사용하던 MXP 입니다. 블레이드는 티바에서 스티가를 현재 사용 중이지만 전면러버는 MXP를 대체할 러버를 아직 만나보질 못했네요. 그래서 일단 전면에 MXP를 부착하고 퀀텀X프로와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Max는 아니고 1.9 이며 전체무게는 109g, 러버만 73g정도 입니다. 비닐포장지 무게는 MXP나 퀀텀X프로 모두 3g입니다.

부착해서 무게를 달아보니 글루포함 MXP의 무게는 52g정도 됩니다.







3. 후면러버 : 티바 퀀텀X프로 (MAx)

드디어 주인공 등장! 사실 예전에 티바 스폰을 받을 때 퀀텀 러버도 몇번 사용해 봤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MXP 성능이 좀 더 마음에 들었고 이후에는 사용을 하지 않다가 이번에 드디어 사용을 해보네요! 블레이드는 스티가 사용 중이지만 러버는 정말 티바가 저에겐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전체무게는 113g이며 러버만 71g정도 됩니다. 확실히 MXP보다 가벼운 느낌이였는데 실제로도 좀 더 가볍네요.

커팅하기 전에 칼로 여백쪽을 그어봐서 잘 잘릴 스폰지인지 확인해 보는 데 이건 좀 질긴 놈입니다, 새날로 자르던지 물을 좀 뭍여서 잘라야 잘 잘릴 스폰지네요!

퀀텀X프로를 먼저 부착해 본 결과 글루 포함 49g정도 됩니다.









글루는 모두 리두글루 사용했습니다, 약간 오래된 걸 사용하니 부착하기 그리 좋지가 않네요.

넥시 글루로 다음부터 사용하려고 합니다, 리두가 그나마 가성비가 좋았는데 좀 시간이 지나면 안에 뭉침이 많아져서 깨끗하게 부착이 잘 안되네요!


운동을 못해서 정말 미치겠습니다, 슬램덩크의 한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다들 코로나 잘 이겨내시고 다시 탁구 칠 수 있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탁구장 사용 가능해 지면 바로 시타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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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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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아슬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3.11 리두가 잘 안나와서 힘을 줬더니 저렇게 되버리네요 ㅋㅋ
  • 작성자도라미 drm | 작성시간 20.03.11 커팅전에 여백에 미리 그어보는거 완전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슬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3.11 회 뜨기 전에 칼 가는 거랑 비슷한 거죠 ㅋㅋ
  • 작성자젠틀핑퐁 | 작성시간 20.03.13 저도 새로운 조합을 세팅해놓고 집에서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탁구 못쳐서 병나게 생겼네요. 큭^^
    잘 보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슬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3.13 그러게요..모셔만 놓고 있으니 답답할 지경입니다..ㅜ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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